둘레길

[전남 여수]소호동 바닷가 걷기(2013/7/1/월 저녁)

魚山/막걸리 2013. 7. 2. 12:58

걷기장소 :  여수 소호동 바닷가

산행일자 :  2013년 7월 1일(월) 저녁 동료들과 어울리고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걷기에 좋은 자녁

걷기코스 : 여수 소호동 ~ 소제마을~ 송소마을 왕복

걸었던 시간 : 오후 9:38 ~ 11:11(1시간 33분)

 

사는 곳이 바다와 직선거리로 100여m정도이기에 날마다 바다를 보고 산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물론 출근할 때에 소호동 바다를 보고, 퇴근할 때도 보고 매일 2번은 소호동 바다를 보게 된다.

여기에 추가되는게 오늘과 같이 동료들과 어울려 소주를 먹은 후이다.

많이 취하면 취할 수록 꼭 바닷가를 걷거나 아니면 안심산을 오른다.

 

HKKim이 거의 1년여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제 내일은 서울로 올라가기에

몇사람이 조좇히 송별주를 했다.

오후 8시경에 "버즈"에서 만나서 보드카에 오렌지주스를 얼음에 섞어서 시원하게 한 잔씩을 했다.

다음에 프로젝트가 있으면 다시 한 번 만나기로 하자고...

목소리가 취기로 조금씩 올라갈 무렵에 헤어졌다.

 

장마철이라 내일부터는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인지 저녁날씨는 선선하게 느껴졌다.

소호동 바닷물이 꽉 찬 것이 아니라 들고날고 하지만 ...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물 때를 알아야 하는데....

 

내가 사는 동네를 잘 활용해서 살아가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이 아닐까?

바닷바람을 쐬면서 걷는 즐거움, 함께 오고가는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는 반가움,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피부에 맞으면서 느끼는 시원함....등등

 

이렇게 하루가 간다.

 

걸으면서 장모님, 처남들, 어머님께 문안 전화도 드리고...

큰처남 큰 조카가 내일 유학을 떠난다고 장모님은 준비하느라 바쁘시단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올 수 있도록 기원해 본다. 당연히 건강을 담보로 하여... 

 

<송소마을 버스정류장>

소호동에서 걸어서 마지막에....

<바다물 위로 보이는 가로등>

<디오션>

<빠진 바닷물>

<소제마을 정류장>

<소호요트장>

<소호동 바닷가 전경 #1>

<소호동 바닷가 전경 #2>

<소호동 바닷가 전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