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무등산 원효봉(564m)
◈산행일자 : 2014년 12월 26일(금)
◈누구랑 : 마눌님과
◈날씨 : 바람이 없어서 포근한 겨을
◈산행코스 : 장원초등학교(10:00)~장원3거리~△장원봉(412m/10:38)~청풍쉼터(11:22)~△덕봉(449m/12:30)~
~배재(13:13)~△원효봉(564m/13:55)~늦재~바람재(14:30)~△장원봉(412m/16:09)~장원3거리~
~장원초등학교(16:50)
◈산행시간 : 10:00~16:50분(6시간 50분)
의무 휴가일이다. 바람도 없이 아주 좋은 하루다.
무등산을 찾아 나섰다.
옛길 3구간으로 가다가 배재에서부터는 코스를 변경했다.
늦재와 바람재 사이의 임도길 중 응달은 꽁꽁 얼어있었다.
나머지 산길은 전혀 겨울같지가 않았다.
걸으면서 이야기 하고
쉬면서 물이나 보온 커피를 먹으면서
그리고 고구마를 먹으면서도 이야기를 하고
게다가 아부성 멘트도 날리면서 웃기돟 하면서
어둑해질 무렵에 하산하게 되어서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행복이란 것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란 걸 느끼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
<안내도>
<장원봉 삼각점>
<장원봉>
<청풍쉼터 앞>
<덕봉에서 바라본 장원봉>
<덕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배재>
<원효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눈이 있습니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광주시>
<원효봉 이정표>
<늦재~바람재 길은 꽁꽁 얼어있고...>
<덕산정>
<바람재>
<중봉능선이 보이고>
<무등산>
<다시 장원봉으로>
<장원3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