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무등산국립공원 서인봉(636m)
◈산행일자 : 2014년12월 25일(목)
◈누구랑 : 혼자
◈날씨 : 하늘은 높고 푸르러 산행하기에 좋은 하루
◈산행코스 : 소태역앞(10:40)~△바랑산(320m)~△매봉(350m)~△탑봉(462m/11:52)~△마집봉(475m/12:17)~
~△서인봉(636m/12:58)~중머리재~용추폭포(13:14)~2수원지(14:15)~용연버스정류장(14:30)
*운좋게 용연버스정류장에서 52번 시내버스타고 편안하게 왔습니다.
◈산행시간 : 10:40~14:30(3시간 50분)
오후 5시에 본가에서 형제들이 모이기로 했다.
마눌님은 피곤해서 쉬기로 하고 나 혼자서 나섰다.
늦어도 오후4시까지는 귀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서서 소태역으로 갔다.
21일(일) 저녁에 엄청난 폭설은 몇 일 동안 따뜻한 날씨로 다 녹아버렸다.
기대를 했었는데...
아침이라 질척거리는 길은 꽁꽁 얼어 있어서 오히려 걷기가 좋다.
그냥 따스한 햇살을 즐기면서 걷다가 따뜻한 커피를 한 잔하는 즐거움!
까톡 까톡하며 내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걷다가 쉬면서 한꺼번에 보면서 나도 소식을 보내는 여유로움!
또 멋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아 주변 사람들에게 보내면서 답장 오기를 고대하는 기다림! 등등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용추폭포는 생각보다 수량이 많았다.
용추계곡 물소리도 크고....
날씨가 너무나 쾌청해서 크리스마스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그런 하루였다.
2수원지 둑을 보면 국민학교 6학년 때 소풍와 찍은 사진이 생각난다.
그 때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은 다들 건강할까?
아~지금으로부터 몇년 전일까? 40년도 넘은 어느 봄날 일텐데....
동생과 통화를 하면서 약속시간을 다시 확인하면서....
운좋게 시내버스를 탔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 이정표>
<소태마을>
<무등산 전경>
<무등산>
<마집봉능선 뒤로 보이는 새인봉>
<탑봉>
<탑봉 돌탑>
<마집봉>
<서인봉에서 본 무등산>
<중머리재>
<용추폭포>
눈이 녹아서인지 겨울치고 수량이 풍부하다
<용추폭포>
<용추폭포 고드름>
<용추폭포>
<여름이라면....>
<용추폭포 바위>
<용추계곡>
<용추계곡>
<나무계단>
<용추계곡>
<용추계곡>
<나무계단>
<커다란 바위>
<용추계곡>
<2수원지>
<저 둑아래로 소풍을 다녔는데....>
<신목>
<수원지 정문>
<용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