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옥녀봉(222m)
◈산행일자 : 2014년 3월 16일(일) 오전
◈누구랑 : 혼자
◈날씨 : 포근한 날
◈산행코스 : 대주2차파트~옥녀봉(222m)~남구~서구~신암정~대주2차아파트
◈산행시간 : 10:40~13:25(2시간 45분)
날씨가 너무나 좋은 날이다.
이런 훈풍으로 봄 전령들이 소식을 알려줄 것이다.
개나리는 피기 시작하는데, 빛을 잘 받는 곳에 있는 생강나무는 노란 꽃이 만발했다.
포근한 날씨로 금당산은 초만원(?)이다.
어린 꼬마들을 데리고 나오는 젊은 부모들, 친구들과 나들이 나오신 연로하신 분들, 그리고 아줌마들....
나와 같이 혼자서 그냥 걷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다 보니 겅러가면서 듣는 노래도 다양하다.
귀에 익숙한 노래가 있는 반면에 익숙하지 않은 최신 가요까지.....
이젠 봄이 완연하다.
바람자체가 훈훈하니까...걸으면서도 돌음이 올 정도다.
어머님이 수술 후 (3/26/수 예정) 빠른 쾌차가 되어 이 봄을 느끼시게 되기를 기원해 본다.
<봄 길>
<생강나무 꽃 #1>
<생강나무 꽃 #2>
<가족 나들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이젠 그늘이 필요할 듯...>
<생강나무 꽃 #3>
<생강나무 꽃 #4>
<생강나무 꽃 #5>
<생강나무 꽃 #6>
<개나리도 피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