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4년 3월 9일(일) 오전
◈누구랑 : 혼자
◈날씨 : 비가 살짝 내린 후 쌀쌀한 날
◈산행코스 : 현대아파트~풍암봉~금당산(304m)~옥녀봉~풍암초등학교
◈산행시간 : 10:25~13:15(2시간 50분)
마눌님이 나간다고 하기에 난 금당산이나 가야겠다하고 나와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다시 들어가 우산을 들고 나와 이사오기 전에 살던 미장원에 갔다.
간단히 컷트를 하고 나와 혹시 우편물이 있을지도 모르니 현대삼환아파트에 가볼까?하는 생각을 하다가는 그냥 페스.
우산을 펴고 가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지나가는데 우산없이 지나 간다.
그래서 나도 우산을 밖으로 손을 내밀어 확인해 보니 비가 그쳤다.
우산을 개고 금당산으로 들어갔다.
바람이 불어대는데 차갑다.
다행이다. 목수건을 하고 왔던게....
뭐 비온 후에 햇살이 나기에 무등산 모습도 안개에 가려있어 마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그냥 산길이 조금 젖은 길을 넘어질까 조심조심 걷다보니 벌써 다 와버렸다.
집에와 막걸리 1병 반을 먹었다.
이런 즐거움을 누가알까!
<이발을 하고..>
<비에 젖은 산길>
<풍암저수지와 월드컵경기장>
<조금 비에 젖은 산길>
<금당산 정상>
<옥녀봉대>
<소나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