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진전 일암마을~국수봉(479m)~적석산(497m)~칼봉(475m)~깃대봉(528m)~준봉산(522m)~고종후장군 묘소~성구사 회귀하기(2014/3/6/목)

◈산 행 지 : 경남 창원 진전 적석봉(298m), 깃대봉(513m), 준봉산(440m)

◈산행일자 : 2014년 3월 6일(목) 오후

◈누구랑 : Koshark님과 막걸리

◈날씨 : 포근하였지만 바람은 차가운 오후

◈산행 코스 : 일암마을 성구사(13:20)~산불감시초소(13:50)~△국수봉(479m)~△적석산(497m/14:45)~△칼봉(475m)~

~음나무재(15:27)~선동치(15:37)~△깃대봉(528m/15:58)~△준봉산(522m/16:35)~

~효열공 준봉 고종후장군 묘소(17:00)~성구사(17:47)

◈산행 시간 : 13:20 ~ 17:47(4시간 27분)

2월에는 Koshark님과 산행을 하지 못했다.

일정이 녹록하지 않아서

3월산행은 가능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이순신대교를 넘었다.

따스한 햇살떄문인지 운전을 하는 Koshark님 옆에 앉아있는데 쏟아지는 졸음때문에 조수노릇도 하는둥 마는둥 하다보니

벌써 진성톨게이트를 나오고 있었다.

적석산입구에서 소고기국밥을 한그릇씩 먹고 들머리인 일암마을 주자장에 도착했다.

일암마을 뒤로 보이는 적석산 봉우리와 현수교가 보인다.

어찌보면 일암마을 뒷산이라는게 맞을듯하다.

정리를 하다보니 선동치~발산저수지 구간은 낙남정맥 구간에 속하였다.

지도를 보다보니 여항산은 언젠가 다녀온 기억이 아물거린다. 찾아보니 12년 2월이다.

이렇게 연결이 되는구나. 무학소주를 만들게 한 무학산이 다음구간이다.

진달래가 필때 쯤 무학산원점회귀코스를 생각해보다가 그냥 미룬다.

이번 산행은 힘든 구간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었지만

바위들이 요소요소에 있어서 내려다보는 조망을 느끼게 해주는 臺들이 많아서 쉬가가 아주 좋은 곳이 많은 것이 특이하였다.

정상에서 보이는 고성 구절산은 다녀온 곳이라 특별히 애정이 있었다.

낙남정맥 지도를 보니 정면 멀리 보였던 산괴들이 여항산~서북산 능선이었나 보다.

조금 가기 전에 공부하고 갈 걸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고종후장군 묘소입구를 지나서 구 도로를 따라 일암마을까지 가는 길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인지 천천히 천천히 걸으면서 봉암마을을 거쳐서 일암마을까지 오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이었다.

꼭 산행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는 것을 느끼게 한 한나절이었다.

<댜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들머리>

<성구사 정로문>

<성구사 안내글>

변씨3현 : 변빈(1351~1374), 변연수(1538~1597), 변립

<초입의 소나무길>

<산불감시초소>

입산하는 사람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동산마을>

<일암마을과 오늘 가야할 능선은 맨 뒤 능선>

<소나무 길 #1>

아주 걷기가 편안합니다

<소나무 길 #2>

<맨 뒤로 보이는 낙남정맥능선>

<뿌연 고성바닷가>

<바위암봉인 적석산>

<적석산>

마치 돌을 쌓아올린듯 보인다하여 붙인 산명이지만 그저 적산(積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커다란 암반으로 이루어진 정상 주위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능은 단순한 흐름과 더불어 부드럽다.

<바다건너 가운데 솟은 고성 구절산>

<가야할 능선>

<봉암마을 뒤로 보이는 낙남정맥>

<현수교 #1>

현수교 길이 : 52.5m. 너비 : 1.2m, 2005년말 설치

<현수교 #2>

<죽은 소나무에 이런 장승을...>

자원 재활용이다!

<현수교 #3>

<적석산 바위 #1>

<적석산 바위 #2>

<적석산 통천문 #1>

<적석산 통천문 #2>

<적석산 바위 #3>

<적석사 정상>

<적석산 바위 #4>

<적석산 바위 #5>

<적석산 바위 #6>

<적석산 바위 #7>

<음나무재>

<선동치>

<적석3봉 능선 #1>

<적석3봉 능선 #2>

<깃대봉>

<준봉산>

고종후장군 호가 준봉이라서...

<전망바위>

<효열공 준봉 고종후장군 묘소>

<효열공 고종후장군 신도비>

신도비[神道碑] : 예전에, 임금이나 종이품 이상 벼슬아치의 무덤 앞이나 근처 길목에 세워 죽은 사람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을 이르던 말

<효열공 고종후장군 묘소 입구>

준봉산이라는 이름이 여기서 유래했는가 보다

<도로따라서...>

<봉암마을>

<적석산 세 봉우리>

<일암마을>

<적석산 능선 #1>

<적석산 능선 #2>

<원점회귀한 성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