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광양 진월 망덕포구~망덕산(196m)~천왕산(228m)~잼비산(178m)~정박산(167m)~국사봉(445m)~불암산(431m)~토끼재 댜녀오기(2014/3/8/토)

◈산 행 지 : 전남 광양 망덕산(196m), 천왕산(228m), 잼비산(178m) 정박산(167m), 국사봉(445m), 불암산(431m)

◈산행일자 : 2014년 3월 8일(토)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아주 포근함

◈산행코스 : 광양 진월 망덕포구(09:20)~△망덕산(196m/09:46)~△천왕산(228m/10:37)~△잼비산(178m/11:36)~

~△정박산(167m/11:57)~상도재(12:07)~△국사봉(445m/12:58)~탄치재(13:51)~△불암산(431m/14:23)~
~토끼재(15:00)

*금요일 저녁에 진상면 금골산장에서 동료들과 1박을 하고, 토끼재에 내 차를 주차시키고 Koshark님이

망덕포구까지 태워주었다. 고맙습니다.

◈산행시간 : 09:20~15:00(5시간 40분)

고로쇠물을 먹으로 가는 연례행사가 3/7~8일에 있었다.

작년에는 행사를 마치고 진상 구황마을~억불봉(1,008m)~광양 백운산(1,222m)~매봉(867m)~갈미봉(513m)~쫓비산(538m)~어치마을~

구황마을을 다녀왔기에(2013/3/16/토) 금년에는 망덕포구에서 토끼재까지를 생각했다.

Koshark님에게 망덕포구까지 이동을 부탁했다. 내 차는 토끼재에 우선 주차하구서.

항상 원점회귀가 아니라면 이렇게 이동하는 것이 만만찮은게 사실이다.

요즘들어 주말휴일에는 어머님이 병원에 계시기에 거의 시간을 내지 못하는데 오랫만에 토요일 산행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 망덕포구는 호남정맥을 마무리하는 종점으로 한다.

그리고 망덕포구에서 회에다 술 한 잔으로 동안의 어려움을 잊는 그런 장소다.

망덕포구 들머리를 찾다가 우연히 "시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전 서울대교수 가옥"이라는 현수막을 보게되었다.

정교수님이 없었더라면 "서시"라는 시도 없어졌다고 보면....

오래전에 내려왔던 기억을 더듬으면서 역으로 올라가면서 보는 주변 풍경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보였다.

광양 가야산이나 멀리 보였던 억불봉의 솟아오름 그리고 백운산~매봉능선들...

금번 산행에서 백미는 불암산에서 보는 조망이었다.

섬진강과 하동읍과 송림 그리고 멀리 백운산~매봉, 백운산~억불봉능선, 지나온 국사봉~천왕봉~망덕산 등

지리산능선은 뿌연 안개에 쌓여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토끼재로 바로 가지 못하고 새롭게 길이 났다.

예전에 지나갈 때에는 직진하다가 제지하는 바람에 우회하는 없는 길을 찾아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새로웠다.

토끼재에 있는 느랭이골휴양림이 개장되면 토끼재도 차량이 즐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 산행을 마쳤다.

내년에는 어느 코스로 갈까?

<다녀온 개념도 #1>

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관 인근에서 잠을 잤다.

<다녀온 개념도 #2>

<다녀온 개념도 #3>

<대한민국 근대유산 #1>

<대한민국 근대유산 #2>

<대한민국 근대유산 #3>

<들머리에서 Koshark님>

<들머리 #1>

<들머리 #2>

<매화꽃과 더불어 평온한 망덕포구>

멀리 보이는 다리는 남해고속도로가 지나는 섬진강교

<부석정 #1>

<부석정서 본 국사봉~억불봉으로 이어지는 억불지맥>

바로 앞이 천왕산

<부석정 #2>

흔들바위가 떠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하여 부석정이라 했다고

<부석정 #3>

<망덕산>

<2번국도를 지나고>

<천왕산으로 가는 소나무길>

<수어천 뒤로 보이는 광양 가야산>

<망덕산 뒤로 보이는 남해 망운산>

<가야할 국사봉능선이 활처럼 굽어있다>

<천왕산 뒤로 보이는 망덕산>

<멀리 광양과 하동을 잇는 섬진대교>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천왕산 정상>

<중산마을 회관>

<수어천과 천왕산>

<매화꽃 뒤로 보이는 망덕산~천왕산>

<잼비산>

참산꾼들이라면 용주님이 생각나는데....맞나?

<삼정치>

<왼쪽 망덕산~천왕산>

<정박산 삼각점>

<상도재>

<국사봉 #1>

여기말고 철쭉제를 하는옥곡 국사봉도 있다

<옥곡 국사봉~억불봉~광양 백운산~매봉이 한눈에 보인다>

<국사봉 #2>

<불끈 솟은 억불봉>

<탄치재>

<불암산에서 본 지나온 국사봉>

<하동읍과 광양을 잇는 섬진교>

하동읍부터 아래로 섬진교, 섬진강교, 섬진대교라고 명명을 했다.

하동 송림이 모래사장과 함께 길게 보인다

<불암산>

<불암산 정상에서 본 광양 백운산>

<불암산 삼각점>

<바위 #1>

<바위 #2>

<토끼재로 나오는 날머리>

<토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