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전남 보성 대룡산(420m), 봉화산(476m)
◈산행일자 : 2013년 9월 3일(화)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구름이 끼고 바람이 간간히 불어 걷기에 편한 오후
◈산행코스 : 겸면 오도재(13:26)~△대룡산(15:00/641m)~기러기재(15:47)~△보성 봉화산(16:59/476m)~
~봇재(18:23)
◈산행시간 : 13:26~18:23(4시간 57분)
삐루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점심식사 중이라면서 " 예! 오늘은 무조건 됩니다"한다.
평상시에 해 놓은 얘기가 있어서....
이젠 차량회수가 가능하기에 가고자 하는 곳이 결정되었다.
호남정맥 보성군 구간인 오도재~기러기재~봇재로!
봉화정에서 보이는 득량면의 오봉산군과 득량만이 오늘따라 더 멋있게 보인다.
올 가을에는 오봉산을 한 번 돌아볼까....!
정맥 길이라 길이 아주 잘 다듬어져 있어서 별 어려움없이 걸었다.
더더구나 구름이 끼어서 금상첨화였다.
종료 후에 봇재에서 삐루님을 기다리면서 화장실에 가 간단히 얼굴을 씻었다.
그런데 더운물이 나올줄이야....비누도 준비되어 있고
물론 지금은 더운물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보성군에서 차밭을 여행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세세하게 준비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삐루님과 함께 오도재로 회귀해다.
귀가하면서 벌교에 들러 꼬막정식을 맛있게 함께하고 헤어졌다.
삐루님이 "어제든지 시간이 되면 불러달라"는 애교섞인 목소리에 한껏 행복함을 느끼면서
여수로 귀가했다.
<다녀온 개념도>
<오도재>
보성 겸백면과 득량면을 연결해준다
<당겨본 방장산>
<편안한 숲 길>
<조용한 숲 길>
<346봉>
<대룡산에서 본 모후산- 맨 뒤>
<보성읍 뒤로 보이는 제암산>
<정상석>
<멀리 보이는 방장산과 주월산>
<바위>
<315m 삼각점>
<가야할 봉화산 방향>
우측 끝으로 보이는 기러기재를 지나는 2번 국도
<제암산군>
<기러기재 #1>
<기러기재 #2>
<봉화산 안내도>
<지나온 대룡산>
<풍치재>
바람재가 훨씬 정감이 있는데...
<봉화정>
<봉화정 안내>
칼바위의 오봉산, 예당평야, 득량만 바다, 일림산, 보성 차밭,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제암산 자영휴앙림, ...등등
<오봉산군과 득량만 바다>
<오봉산군>
<멀리 보이는 제암산군>
<득량만 바다 #1>
<봉화산>
보성군수까지만 적었더라면....이름 까지는 욕심이지 않을까?
<봉화대 #1>
<봉화대 #2>
<봉화대 #3>
<득량만 바다 #2>
<갑자기 햇살이 비추는 오봉산군>
<득량만 바다 #3>
<멀리 보이는 일림산군>
<득량만 바다 #4>
<당겨본 제암산군>
<당겨본 무등산>
<구름>
<봉화산들머리>
<보성차밭으로 가는 길>
<봇재>
주유소 왼편으로 날머리
<봇재에 있는 석상>
이렇게 웃으면서 백년해로해야 하는데...
<펜션들이 보이고>
<다향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