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전남 여수] 소호동 걷기(2015/5/26/화 저녁)

魚山/막걸리 2015. 5. 31. 23:29

걷기장소 : 여수 소호동 바닷가

산행일자 : 2015년 5월 26일(화) 저녁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걷기에 좋은 저녁

걷기코스 : 여수 소호동~소제마을~송소마을~소호동

걸었던 시간 : 20:40 ~ 22:20(1시간 40분)

 

월례회의 날이다.

덕양에서 저녁을 먹고 대리를 불러 귀가하였다. 한잔 더 하자는 것을 뿌리치고서...

막걸리를 2병 먹었으니 그리 취한 것은 아니지만 

 

소호동 바닷가를 걷는 사람이 늘었다.

아주 운동하기에 좋은 그런 저녁이다.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다들 안부를 묻는 전화를 드렸다.

마눌님부터 시작했다. 마무리는 어머님으로 하였다.

 

편안하게 사는 방법은?

부러 고민하지 않고 고민거리가 올 때 실제로 하는 것이지 않을까?

언제나 하지도 않을 고민을 짊어지고 무겁게 사는게 우리들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