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4년 7월 7일(월) 오후
◈누구랑 : 마눌님과 함께
◈날씨 : 더운 날씨
◈산행코스 : 광주여자대학교 정문(13:00)~△동자봉(154m/13:20)~물넘이고개(15:02)~풍악정(△293m/15:29)~
~△어등산 석봉(338m/16:00)~ 풍악정(△293m/17:00)~물넘이고개(17:19)~
~△동자봉(189m/17:44)~광주여대(18:00)
*동자봉에서 약1시간 알바를 했다. 우측으로가 아닌 좌측으로 내려가서 찾으려다가 그만...
◈산행시간 : 13:00~18:00(5시간)
휴가인데 아침부터 버뻤다.
작은 놈은 오늘 10시에 시험을 봐야 하기에 학교까지 태워주었다.
시험이 이 앞 주에 보기 시작하여 이번 주 월, 화, 목, 토를 봐야 한 학기가 끝난단다.
오늘 새벽3시경에 왔던데....
하여튼 작은 애는 시험과의 전쟁이다.
학년을 유급없이 잘 올라 가겠지!
마눌님이 하남쪽으로 가야할 일이 있다고 해서 급작스럽게 어등산으로 가기로 했다.
어등산을 찾은 기억을 더듬어 보니 거의 1년만인것 같다.
광주여대에서 들머리를 정해서 올라가기는 처음이다.
들머리 입구는 공사중이다.
도로도 아파트도 모두모두 사는 곳 위주로 형성되기에.....
동자봉 정자에서 눈에 보이는 길을 따라가다보니 목포가는 고속도로다.
알바다.
그래서 대충 메인등산로와 연결된 곳으로 간다고 갔는데그만 원점회구다.
다행인 것은 깊은 산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마눌님을 따라 갔다는 점!
1시간여를 허비했다. 허비가 아니지....땀 흘리면서 오르내리했으니.... 시간 여유도 많았고
마눌님은 얘기한다.
향후에는 어등산을 자주 오기로 하자구....
끄덕이기는 했지만 아주 동의한 것은 아닌 그런 싸인을 보냈는데 기억을 할라나!
비가 금방이라도 올듯이 하늘은 잔뜩 흐려있었지만
다행히 하산시까지는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다.
집에서 삼겹살에다가 막걸리 1병 반 정도를 즐겁게 마셨다.
<다녀온 개념도>
<광주여대 입구>
<들머리>
<안내도>
<나무계단>
<어등산 유래>
<용아 박용철 시>
<동자봉 臺>
<무안고속도로>
잘못 내려왔으면 바로 올라가야 하는데...
다른 길을 통해서 어등산을 오르다가 결국 실패하고는 땀만 흘렸다.
<물넘이고개 도로공사>
<풍악정 #1>
<풍악정 #2>
<석봉 정상석>
<어등산CC>
흐린 날이다
<풍악정>
<물넘이고개>
<동자봉 대>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