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4년 7월 8일(화) 아침
◈누구랑 : 혼자
◈날씨 : 흐린 아침
◈산행코스 : 대주아파트~풍암정~황새정~삼흥정~금당산(304m)~옥녀봉(222m)~원광대병원입구~대주아파트
◈산행시간 : 07:15~09:15(2시간)
아침6시에 깨워달라는 작은 애 요청으로 깨워주다가 결국 30여분이 걸렸다.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스헙기도 하지만, 어찌할 수가 없으니....!
샤워를 한 후, 지 엄마가 갈아준 토마토주스를 겨우 1잔 마시고 학교로 간다.
어제와 오늘이 휴가라 내가 학교까지 태워주었다.
아침10시부터 시험이라는데.....
오늘 시험보고 목요일과 토요일에 시험보면 끝난다는데, 재시험이라도 안걸려야....
하여튼 지 공부니까 지 알아서 하겠지만 피곤한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평소에 공부를 해야 하는데!
집에 와서 아침시간을 생각하다가 금당산을 다녀오가로 했다.
태풍 영향으로 해가 구름에 가려있어 걷기는 편했지만 땀은 헐씬 많이 났다.
집으로 되돌아올 쯤에는 두세명씩 금당산을 찾는 아주머니들이 많았다.
혼자서 바삐 걸으니 2시간이 걸렸다.
땀을 흠뻑 빼고 나니 머릿속이 아주 맑다.
이런 상태를 느끼기 위해 산에 가는걸까?
<다녀온 개념도>
<여름 풍암정>
<금당산 헬기장>
<금당산 정상>
<소나무 길>
금당산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이 아닐까?
<옥녀봉>
<풍암지구>
<월드컵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