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도제 엮음, <삶 그리고 죽음>. 원각사, 2008, 301쪽(2011/11/25/월)

魚山/막걸리 2013. 11. 25. 16:20

법 공양판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자들이 죽음의 실상과 삶의 실상을 부처님의 눈과 마음으로 바로 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르침을 얻길르 서원한다고 쓰고 있다.

책 표지에는 <삶과 죽음은 다르지 않으며 죽음을 배우고 준비하지 않으면 이생의 삶이 찬란하게 꽃필 수 없다>

그래!

삶이 바빠서 잊고 있던 죽음을 생각하는 계기로 삼아야 겠다.

 

- 이별이나 죽음과 관련된 감정은 사랑이나 기쁨, 슬픔과 똑같이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체험입니다(p32)

 

- 인간이란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살아가고 자기 자신의 일부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 살아있습니다(p34)

 

- 공포는 병과 같이 무언가 분명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에 반해 불안은 무언가 알 수 없는 막연한 기분 같은 것이어서

   포착하기가 어렵다(p46)

 

- 죽지 않으려면 반드시 무생(나지 않음)의 경지를 이생에 깨달아야 합니다(p301)

 

- 부처님은 "모든 존재는 자성이 없어서 저마다 허상일뿐이다"고 말씀 하셨습니다(P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