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광양]옥룡 진틀교~광양 백운산(1,222m)~신선대(1,189m)~한재~논실마을~진틀교 회귀하기(2013/9/17/화 오후)

魚山/막걸리 2013. 9. 24. 11:39

산 행 지  : 광양 백운산(1,222m)

산행일자 : 2013년 9월 17일(화) 오후

누구랑 : 막걸리

날씨 :  더운 오후 

산행코스 : 옥룡 진틀교(14:34)~△광양 백운산(1,222m/15:57)~△신선대(1,189m/16:14)~

                 ~한재(16:51)~논실마을(17:12)~옥룡 진틀교(17:18)

산행시간 : 14:34~17:18(2시간 44분)

 

백두대간(白頭大幹)에서 힘차게 뻗어 내린 한반도 산줄기가 지리산에 도착하기 전 경남 함양과 전북 장수의 경계인 백운산에서

호남정맥(湖南正脈)이란 산줄기를 내놓는다. 호남정맥은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 되고 호남의 명산들을 두루 아우르며 남으로 뻗어 섬진강 끝자락에 있는 동명이산(同名異山)인 전남 광양 백운산에서 힘껏 솟구친 뒤 강으로 소멸한다.

호남정맥의 마지막 솟아오른 산이 바로 광양 백운산(1222m)이다.

광양 백운산이 요즘 화제다.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여부를 놓고 논란 중이다.

광양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등은 찬성하고 있지만, 이 산에 학술림을 가지고 있는 서울대와 고로쇠수액협회는 반대하고 있다.

수적으로나 분위기상으로 찬성 쪽이 우세한 것 같다.

백운산은 광양시의 주산(主山)이고 진산(鎭山)이다. 조선 중기까지 백운산에 대한 기록이 없다.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는 백계산만 나온다. '옥룡사, 황룡사 등이 백계산에 있다'고 돼 있다.

1757년 '여지도서'에 '이 사찰들이 모두 백운산에 있다'는 기록이 백운산에 대한 첫 언급이다.

이어 '동여비고'에는 '백운산은 백계라고도 한다'고 돼 있다.

현재 백계산은 백운산의 남쪽에 위치한 봉우리만 가리킨다.

광양시청 정다임 실무관은 "과거 기록에 나오는 백계산이 지금의 백운산을 말하며, 흰 닭이 두 발을 딛고 날개를 편 상태서

북쪽으로 날아오르는 형세의 산"이라고 했다.

"정상 상봉이 닭 벼슬에 해당하며, 계족산이 닭발이고, 한재는 목 부분, 따리봉이 몸통"이라고 설명했다.<조선일보에서>

 

오랫만에 광양 백운산을 가려고 옥룡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진틀교에서 멈추었다.

가을 햇살이라서인지 강하다.

눈에 익은 산길이지만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산객이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서너명을 만났다.

상봉에 서니 지리능선은 보이질 않는다.

햇빛이 정면에서 비추기에 뿌옇게 보일 뿐이다.

 

시간 제약으로 한재로 하산했다.

진틀교 다리 아래에서 알탕을 하는 시원함~~~

어쩌면 금년에 몇 번 없을 그런 시원함을 느꼈다. 

 

<다녀온 개념도> 

<진틀교에서 본 신선대~광양 백운산 상봉능선>

<광양 백운산 등산 안내도> 

<진틀입구>

<진틀3거리 가는 길 #1>

<진틀3거리 가는 길 #2>

<진틀3거리>

<능선3거리>

<광양 백운산 상봉(1,222m)>

<신선대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따리봉~하천산~밥봉능선>>

<호남정맥이 이어지는 매봉이 보이고...>

<저멀리 솟은 억불봉>

<도솔봉~따리봉 능선>

<옥룡계곡과 마을들>

<신선대에서 본 상봉 #1>

<신선대에서 본 상봉 #2>

<신선대에서 본 상봉 #3>

<신선대로 오르는 계단>

<신선대 암봉>

<도보로 걷고 싶은 중대리계곡>

<한재>

<한재>

<정면으로 오르면 한재>

<도로 옆 삼각점>

<진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