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사회학자이자 사회기관단체인. 1937년 12월 14일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1961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6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런 다음 1967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0년 미국 하버드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그리고 197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미국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백범학술원 원장, 한성대학교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원 석좌교수로 있다.
또한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8년 제43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인문사회과학부문 수상 경력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독립협회 연구』, 『한국 근대사와 사회 변동』, 『신채호의 사회사상 연구』, 『한국 근대 민족 운동사 연구』, 『동학과 갑오농민전쟁 연구』, 『한국 현대사와 민족 문제』, 『한국 민족의 형성과 민족 사회학』, 『한국 근대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주장 비판』, 『백범 김구의 사상과 독립운동』등이 있다.
<책 소개-연합뉴스에서>
사회학자이면서도 독립운동사를 비롯,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로 더 잘 알려진 서울대 愼鏞廈교수(57)가 이번에는 변화하는 21세기의 국가발전전략을 다룬 저서 「21세기 한국과 최선진국 발전전략」(지식산업사刊)을 내놓 았다.
23번째 저작인 이 책에서 愼교수는 `한국이 미국.일본.독일을 추월하는 길'이라는 부제가 시사하듯 세계무역기구(WTO) 및 우루과이라운드체제 출범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국제경쟁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선진국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방안을 `한국형 발전전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국제무역과 경제교류에 있어서 중.후진국에 대해 기본적인 보호기제가 존재했던 과거와 달리 21세기의 제3차 세계체제에는 2백여국에 달하는 세계 각국이 무한경쟁을 벌이게 될 것입니다."
WTO체제를 16-18세기의 중상주의시대, 18세기 후반이후 1990년대의 자유무역 및 산업경쟁시대에 이은 제3차 세계체제로 새롭게 개념규정을 하는 愼교수는 "이 체제 하에서는 과거 공업제품에 한정됐던 경쟁이 농.축산물, 금융,광고, 정보, 교육, 문화영역에
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같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다룬 이른바 세계 석학들의 저서가 번역, 혹은 번안돼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이 WTO체제 출범 이전 선진국의 시각에서 쓰여진데다가 경제경쟁 쪽에 치중돼 있어 명백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그로 하여금 이 책을 쓰게 만들었다.
愼교수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한국형 발전전략이란 선진국들과의 무한경쟁 속에서 미국(美國).일본(日本).독일 등 선진국들의 더 빨라진 발전과 한국의 기존방식의 발전 사이의 `격차'를 한 세대 안에 따라잡고 계속 추월하기 위한 `역사사회학적 모델'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사회제도.구조 및 문화.역사의 유산 중 선진국들이 보유하지 못한 것들을 찾아내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그가 주목하는 것은 가족 구성원 사이의 유대가 사라져 해체 위기에 처한 외국의 가족제도와 달리 비교적 건전한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형 가족제도, 두레.품앗이 등 상부상조적 협동제도, 외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교육열 등이다.
愼교수는 "높은 교육열은 과거로부터의 유산일 뿐 아니라 지난 30년간 우리의 기존 발전전략의 기초를 제공해 왔으며 21세기의
발전을 위한 과학적 원동력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평가하면서 "이에 대해 비판의 소리도 높지만 이는 정책과 행정 역량이 모자란 탓이지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역사학자답게 그는 또 개성에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교육기관인 국자감을 통일이 되면 제1국립대학으로 지정, 세계 최고(最古)의 대학으로 살리는 방안,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글의 자모체계를 발전시켜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의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세계문자로 만드는 방안 등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통해 우리의 경쟁력을 고양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愼교수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첨단과학기술 발전방안과 전략산업기술 투자방안 등에까지 이어진다. 그는 이와관련 "인문.사회.정신과학은 누적적으로 발전하며 옛 것이 가치를 지니는 데 반해 자연과학은 최신의 것이 가치가 있으며 직선적으로 발전한다는 독일의 사회학자 칼 만하임의 이론에서 힌트를 얻었다"면서 "최신의 성과를 그 정점에서부터 배우면서 부족한 공간을 역으로 채워넣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학문연구를 통해 민족의 현재 및 미래의 발전을 추구한다는 대학시절부터의 오랜 생각을 담은 하나의 샘플"이라고 소개하는 그는 "앞으로는 그동안의 실증적인 연구를 넘어서 역사를 사회학적인 의미에서 해석하는 작업, 즉 `왜 우리는 이렇게 됐나?'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관점에서 연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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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96년 제7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추천도서다.
앞서 읽었던 김경원, 임현진 공편, <세계화의 도전과 한국의 대응>, 나남출판과 동일하게 가지고 있었던 책인가 보다.
책 앞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걸로 봐서는 내가 산 책은 아니고 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책을 그냥 거의 20여년을 가지고만 있었으니...
마눌님이 짜증을 낼 만도 하다.
하여튼 본 책 내용 중
3부 <민족역사 문화유산의 활성화와 할용>과 6부 <한국위 최선진국으로의 웅비를 위한 교육개혁>
는 흥미있게 읽었다.
믈론 지금에서야 보면 몇가지 다른 식으로 진행된 부분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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