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세계 유명 작가의 대열에 합류한 로버트 제임스 월러는 미국 아이오와의 작은 마을에서 성장해
인디애나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던아이오와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등 경제학자였던 그가 소설가의 길로 접어든 것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그에게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전공인 경제학과 현업인 글쓰기를 비롯해 사진과 음악에 조예가 깊은 그는 철학과 수학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사진작가와
음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사실은 '그것이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그의 작품으로는 '시더밴드에서의 느린 왈츠', '뉴 카페의 옛 노래들', '길 위의 사랑' 등이 있다.
<책 소개>
꽃과 바람과 달빛의 축복 속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마음껏 사랑할 수 있다면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
로버트 제임스 월러가 다시 한번 전세계인의 가슴에 흩뿌린 바람꽃 같은 사랑이야기.
쇼 윈도에 진열된 상품들처럼 반듯하고 똑같은 삶의 눈으로는 느낄 수 없는 사랑이 있다.
자유의 혼을 지닌 바람같은 남자와, 흑단 머리에 투명한 물빛 꿈을 간직한 여자가 하나되어 들려주는 아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
책장을 넘기는 동안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우리들의 은밀한 열망을 한 꺼풀씩 벗겨 주어,
마침내 새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갖게 해 주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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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근을 한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면서도 우리는 동경을 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내가 하고자 한 것들을 하고 살면 돈을 사용하게 되고
내가 하기 싫은 노역을 하게 되면 "안정"을 그 대가로 받게되고...
이러면서도 엉뚱한 꿈을 꾸기도 하고
언젠가 읽었던 "빅픽쳐"에서 주인공처럼
변호사 직업인데 사진을 찍을 때 인생의 희열을 느끼는 그런 사람...
취미생활을 할 때 언 정신이 집중이 되는 그런 삶...
바로 나가 아닌가?
역자 후기에 쓰여진 바로 이 말
'서푼어치도 안되는 것 처럼 보이는 안정을 위해, 노상 안정이 차고 넘치는데도 노상 안정된 세게에서 떨려날까 봐
노심초사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잠복해 있는 야성의 소리를 끊임없이 억누르고 사는 우리에게....."
바로 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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