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평역, ＜수호지-9/역적들을 치다＞, 민음사, 1994(2013/3/26/화)

<저자 시내암>

중국의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걸쳐 활동한 소설가이다.

이름은 자안, 내암은 그의 자이다.

강소성 회안에서 태어났으며, 나관중과 함께 수호지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

35세 때에 진사가 되어 2년간 관직에 있었으나 상급관리와 사이가 좋지 않아 사직하고 소주에 칩거하여 문학창작에 전념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수호지'외에 '삼수평요전', '지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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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명의 의인에서 왜 108명일까?

불교의 영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고우영 <만화 수호지>도 생각이 난다.

<만화 삼국지>는 5권이 다 있었지만, <만화 수호지>는 1권만 있어서

집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이번에 광주 집에서 여수로 이동해 있는데....

 

하여튼 이문열의 <삼국지>와 <수호지>도 모두 여수로 이동했다.

그 덕분에 중간에 읽다가 만 나머지를 읽게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지만....

 

욕심에는 삼국지도 다시한번 읽어봐야지 헀는데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