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마케팅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략가’로 꼽힌다.
특히 곪거나 적체된 조직의 체질 개선, 구조적 모순의 핵심을 짚어내는 ‘경쟁력 확보의 마이더스 손’으로 꼽히는 그는
‘입에 쓴 약’과도 같은 존재다.
증상의 언저리만 건드리지 않고, 폐부를 찔러 원초적으로 처방하는 그의 비즈니스 컨설팅 기법은 이미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현장 마케터로 잔뼈가 굵었다.
현장 영업 일선에서는 4년 연속 1위 지점을 경영했고, 부진한 지점으로 자진 부임해 변화를 일군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국내 영업본부와 해외법인 정상화 TF 등을 거치면서, 현장을 관통해 전략을 뽑아내는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소니코리아, 위니아만도 등의 마케팅 총괄본부장을 거치면서, 매출 드라이브의 허장성세가 아니라 수익률과 현금회전율 등 알짜배기 성과를 귀신같이 창출하는 신화적 인물로 조명을 받아왔다.
또한 조직의 비능률을 척결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업계에서 인정받는 ‘승부사’이자 조직구성원들이 두려워하면서도 좋아하는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왔다.
<책 소개>
실력과 원칙으로 승부하라!
『이기는 습관 2』의 주제는 ‘평균의 함정을 뛰어넘어라’이다.
삼성에서 20여 년간 근무해온 저자는, 직장인들이 흔히 갖고 있는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안일한 태도와 사고방식이
기업의 경쟁력을 흔들어 놓는다고 말한다.
이에 1편에서 고객 중심의 실행력과 조직력을 설명했다면, 2편에서는 원칙과 기본기에 충실히 임하여 이기는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본문은 6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 ‘이기는 체질’로 만드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6가지의 주제는 ‘평균의 함정 뛰어넘기, 되게 하기, 실력으로 말하기, 진심으로 대하기, 원칙적으로 행동하기, 결과와 성과만 주문하기’로, 그 아래 ‘명쾌한 질문, 실용적인 마인드, 철저한 준비, 경험, 집중, 혁신목표 나누기’ 등 22가지 세부적인 습관을 설명한다.
무엇보다 이론만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몸을 부딪쳐가며 일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실제 시장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가장 빨리 알아차리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되게 하는’ 방법 등 불황에서도 1등 조직이 될 수 있는 정공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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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
- 실행과 골몰, 이 2가지가 흥미롭게 맞물릴 때 비로소 진정한 전략이 탄생한다(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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