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손대준, <일본의 역사와 문화>, 시사일본어사, 2010(2013/2/1/금)

魚山/막걸리 2013. 4. 18. 08:44

<책 소개>

일본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어 '일본'을 총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

일본어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 대한 '바른 이해' 도와주는 한국인 필독서
일본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등의 전반적인 내용, 많은 사진자료와 보충연구로 쉽게 이해됩니다.

 

<저자 소개>

일본 호세이 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원광대학교 교수. 경기대학교 교수. 한국 일어일문학회 회장.

사단법인 동ㆍ아시아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출판사 서평>

서장 '왜 일본을 연구해야 하는가'로 시작하여, 일본과의 지난날의 질곡을 딛고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번영하기 위해서, 서로를 바르게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지침이 실려 있습니다.
·제1장에서는 고대국가에서부터 일본의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루었고,
제2장에서는 한자의 전래에서부터 현대문자의 성립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언어와 문자를 다루었습니다.
제3장은 문화와 풍속에 관한 장으로, 일본인의 종교와 노, 가부키, 스모, 교겐, 쇼기 등이 실렸습니다.
제4장은 일본의 정치제도,
제5장에서는 경제성장의 요인, 가족제도와 교육제도 등 일본의 경제와 사회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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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해서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이 몇 권이나 될까?

기억이 안난다.

이어령교수의 "축소 지향의 일본인"  그리고.....뭐가 또 있나???

단편적인 지식은 어려서부터 들어왔지만 말이다.

 

책에는 "일본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와주는 한국인 필독서"라고 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한자로 알고 있으나 일본말로는 모르는 인명이나 지명,

둘다 모르는 경우도 있고.....

한 10여년 전에 회사에서 일본어 교습을 한 반년 받은 기억이 있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떠듬떠듬 정도다.

그 때 배울 때에는 욕심도 잇었지만, 지속적이지 못했으니

아울러 당장 발등의 불도 아니었고....

 

그래도 조금 기본 지식이 바탕에 있었기에

어려움없이 읽었다.

 

향후에 조금더 깊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

다른 종류의 책을 구해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