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이지성,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다산북스, 2008(2013/1/15/화)

魚山/막걸리 2013. 4. 18. 08:39

<저자 소개>

서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과외 필요없는 6·3·1 학습법'으로

공식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자기계발과 인문고전 독서는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까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역, 왕십리, 대전, 부산 등지의 빈민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고 그 교육 자료를 팬까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또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와 세계 최빈국 마을에 우물을 파고 학교와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출간되었다

 

<책 소개>

최초의 미국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그녀의 성공 비결 14가지!

과거 르윈스키 사건이 터지자 많은 사람들은 힐러리가 클린턴을 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힐러리는 남편 곁을 지키며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과거 그녀를 냉대하던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 후 상원의원을 거쳐 대통령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은 여자 힐러리의 저력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감이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두려움을 강한 자신감으로 바꾸는 힐러리 스타일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대학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온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자 자신있게 세상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닮고 싶은

여성 힐러리의 성공 스타일을 14가지로 정리하였다.

이기겠다는 신념,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수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습관, 위기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영향력을

키우는 자신감, 장애물을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등 힐러리의 성공 비결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힐러리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와 성공하는 여자들의 독서법과 글쓰기 노하우에 관해서도 소개하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힐러리의 성공 포인트를 흥미진진한 그녀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지루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한 편의 감동적인 에세이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힐러리가 가지고 있는 성공 습관들을 하나씩 배울 때마다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점검해 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쉽게

 고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은 여자,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힐러리
두려움을 강한 자신감으로 바꾸는 14가지 힐러리 스타일


클린턴의 아내가 아니라 힐러리 로댐으로 기억되는 여자, 힐러리.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면서 대학 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 온 따뜻한 사람, 힐러리의 성공 스타일을 14가지로 정리한 자기계발서이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저자 이지성은 힐러리의 이기는 생각, 이기는 신념에 주목한다.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꿈이 실현된 것처럼, 마치 대통령처럼, 미국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화 없는 현실을 개탄하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던 힐러리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또 힐러리의 삶을 통해 익숙함과 타인에게 휘둘리는 상황을 극복하고 온전히 자신과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과정을 즐기라고

 권한다.

·나약했던 힐러리를 강한 여자로 변화시킨 14가지 성공 스타일

1.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와 어울리며 치열하게 공부한다.
2.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고 어려운 일을 의도적으로 시시하게 생각하면서 집중해서 일한다.
3. 최고의 재테크는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임을 안다.
4. 킹카를 사귀기 위해서 외모를 가꾸기보다 최고의 인재보다 3, 4배 더 뛰어난 능력을 기른다.
5. 자신의 꿈을 스스로 온전히 믿어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키며, 완벽한 꿈의 매뉴얼을 만든다.
6.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멘토를 얻는다.
7. 비열한 공격을 받으면 더 세게 맞받아쳐서 오히려 영향력을 확장한다.
8. 위기 상황일수록 수평을 유지하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하던 일을 계속한다.
9. 당당한 자신감으로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른다.
10. 자신과 상대방과 적의 입장을 조감도 들여다보듯 입체적으로 사고한다.
11. 혁명적으로 두뇌를 변화시키고 사고 체계를 바꿔주는 고전독서법에 심취한다.
12. 책을 읽으면 토론을 하고 저자를 만나 다시 질문한다.
13. 정기적으로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많은 양의 글을 써보면서 실력을 쌓는다.
14. 편안하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포기하고 힘들게 꿈을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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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이라는 작가 강의를 TV에서 시청한 적이 있었다.

인문고전독서에 대해서

"리딩으로 리딩하라"라는 책 말미에 나오는 인문고전독서 관련 책을 보고 얼마나 내가 책을 읽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후회를 했던게 생각나면서...

그 이후로 쭉 잊고 있다가...

이번에 든 책도 귀결은 인문고전독서였다.

 

이번에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꼭 내가 읽어야 할 책 중 한권을 선택했다.

"순자"라는 책을 무조건 읽어야 겠다.

모르더라도 마지막까지....

 

하나씩 실천을 해야지!하고 다짐해 본다

 

<기억하고 싶은 귀절>

- 아버지의 꿈을 위해 달리는 소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라(p30)

 

-  위기일수록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전진하는 것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p39)

 

-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은 '행동"이다(p40)

 

- 능력에서 오는 섹시함은 남자들의 영혼을 만족시킨다. 인간적인 "존경"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p65)

 

- 여자를 인격적인 존재, 즉 인생의 파트너로 보았다(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