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광양]옥룡 진틀교~백운산 상봉(1,222m)~한재~따리봉~참샘이재~도솔봉(1,123m)~논실3거리~논실마을~진틀교 회귀하기(2012/10/30/화 오전)

魚山/막걸리 2012. 10. 31. 09:40

 

산 행 지  : 광양 백운산상봉(1,222m), 따리봉(1,127m), 도솔봉(1,123m)

산행일자 : 2012년 10월 30일(화)

누구랑 : 혼자

날씨 : 칼바람이 불어 손이 시릴정도 였지만 그래도 걷기에 좋은 날씨 

산행코스 : 옥룡 진틀교(08:24)~△백운산 상봉(1,222m/09:42)~한재(10:21)~따리봉(1,127m/11:06)~

                ~참샘이재(11:21)~△도솔봉(1,123m/11:45)~논실3거리(12:11)~논실마을(12:37)~진틀교(12:46)

산행시간 : 08:24~12:46(4시간 22분)

 

도솔봉에서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간 적이 여러번 있었으나

안내도에서 의자바위면 조망이 아주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못보았는데.....

언제 시간을 내서 찾아 봐야지 했던것이 바로 오늘에야 시간을 내었다.

 

진틀교에서 병암계곡을 따라 오르다 백운산상봉으로 향해 가다가 나이 지긋하신 분을 만났다.

그 분도 혼자고 나도 혼자

나는 어제 상가집에서 술을 먹었기에 오늘은 생각이 없었지만 막걸리 2병을 배낭에 담았지만....

술은 별로 땡기지 않았다.

그래서 선생님께 배낭에서 막걸리 1병을 꺼내 드렸다.  출출하실 때 드셔라고 

선생님은 바로 아래 마을에서 산다고 하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온 두유 2개와 초코파이 2개를 꺼내 주신다.

사양하자 산에서는 요기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주신 두유와 초코파이가 하산시에 도로를 타고 내려오면서 도움이 되었다.

 

백운산 상봉에 서니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손이 시러워 곱을 정도다.

가지고 간 과일을 깍아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결국은 원점회귀 할 때까지 두유 1개와 물만 마셨다.

목이 타서...

 

의자바위를 발견하여 올라가니 조망이 정말 좋았다.

의자를 인위적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도솔봉~따리봉 능선이 부드럽게 보이는 것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진틀교에서 본 백운산>

<들머리 이정표>

<만추>

<아침 햇살과 단풍>

<병암계곡 #1>

<병암계곡 #2>

<능선3거리>

<광양 백운산 상봉>

<호남정맥상의 매봉>

<솟아 있는 억불봉>

<동곡계곡>

<삐쭉이 솟은 백운산 상봉 정상석>

<백운산 상봉과 신선대>

<이정표>

매화랜드로 가는 이정표는 없애버렸나?

<백운산 등산 안내도>

<한재>

<하천산 등산 안내도>

<한재 이정표>

<한재>

<따리봉3거리>

이정표가 있어서 편하게 되었다

<따리봉 정상석>

<가야 할 도솔봉>

<지나온 백운산 상봉>

<조망 안내>

<햇살때문에....>

조망안내와 동일하게 찍었는데...

<밥봉~하천산 능선>

<참샘이재>

<가야 할 도솔봉>

<도솔봉>

<지나온 따리봉과 백운산 상봉>

<백운산 상봉과 억불봉>

<도솔봉 삼각점>

<도솔봉>

<따리봉>

<백운산 상봉>

<솟아있는 억불봉>

<성불사와 성불계곡>

<의자바위>

앉아보니 편안하고...도솔봉이 제대로 보인다

<의자바위에 앉아서....도솔봉이 보인다>

<의자바위>

인위적으로 만들었을 것 같은데....아닌가?

<논실마을 하산3거리>

<산죽길>

<날머리 #1>

<날머리 #2>

<날머리 #3>

<버스 종점>

 

<원점회귀 한 진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