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양 백운산상봉(1,222m), 따리봉(1,127m), 도솔봉(1,123m)
◈산행일자 : 2012년 10월 30일(화)
◈누구랑 : 혼자
◈날씨 : 칼바람이 불어 손이 시릴정도 였지만 그래도 걷기에 좋은 날씨
◈산행코스 : 옥룡 진틀교(08:24)~△백운산 상봉(1,222m/09:42)~한재(10:21)~따리봉(1,127m/11:06)~
~참샘이재(11:21)~△도솔봉(1,123m/11:45)~논실3거리(12:11)~논실마을(12:37)~진틀교(12:46)
◈산행시간 : 08:24~12:46(4시간 22분)
도솔봉에서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간 적이 여러번 있었으나
안내도에서 의자바위면 조망이 아주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못보았는데.....
언제 시간을 내서 찾아 봐야지 했던것이 바로 오늘에야 시간을 내었다.
진틀교에서 병암계곡을 따라 오르다 백운산상봉으로 향해 가다가 나이 지긋하신 분을 만났다.
그 분도 혼자고 나도 혼자
나는 어제 상가집에서 술을 먹었기에 오늘은 생각이 없었지만 막걸리 2병을 배낭에 담았지만....
술은 별로 땡기지 않았다.
그래서 선생님께 배낭에서 막걸리 1병을 꺼내 드렸다. 출출하실 때 드셔라고
선생님은 바로 아래 마을에서 산다고 하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온 두유 2개와 초코파이 2개를 꺼내 주신다.
사양하자 산에서는 요기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주신 두유와 초코파이가 하산시에 도로를 타고 내려오면서 도움이 되었다.
백운산 상봉에 서니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손이 시러워 곱을 정도다.
가지고 간 과일을 깍아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결국은 원점회귀 할 때까지 두유 1개와 물만 마셨다.
목이 타서...
의자바위를 발견하여 올라가니 조망이 정말 좋았다.
의자를 인위적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도솔봉~따리봉 능선이 부드럽게 보이는 것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진틀교에서 본 백운산>
<들머리 이정표>
<만추>
<아침 햇살과 단풍>
<병암계곡 #1>
<병암계곡 #2>
<능선3거리>
<광양 백운산 상봉>
<호남정맥상의 매봉>
<솟아 있는 억불봉>
<동곡계곡>
<삐쭉이 솟은 백운산 상봉 정상석>
<백운산 상봉과 신선대>
<이정표>
매화랜드로 가는 이정표는 없애버렸나?
<백운산 등산 안내도>
<한재>
<하천산 등산 안내도>
<한재 이정표>
<한재>
<따리봉3거리>
이정표가 있어서 편하게 되었다
<따리봉 정상석>
<가야 할 도솔봉>
<지나온 백운산 상봉>
<조망 안내>
<햇살때문에....>
조망안내와 동일하게 찍었는데...
<밥봉~하천산 능선>
<참샘이재>
<가야 할 도솔봉>
<도솔봉>
<지나온 따리봉과 백운산 상봉>
<백운산 상봉과 억불봉>
<도솔봉 삼각점>
<도솔봉>
<따리봉>
<백운산 상봉>
<솟아있는 억불봉>
<성불사와 성불계곡>
<의자바위>
앉아보니 편안하고...도솔봉이 제대로 보인다
<의자바위에 앉아서....도솔봉이 보인다>
<의자바위>
인위적으로 만들었을 것 같은데....아닌가?
<논실마을 하산3거리>
<산죽길>
<날머리 #1>
<날머리 #2>
<날머리 #3>
<버스 종점>
<원점회귀 한 진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