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영암]천황사주차장~월출산 천황봉(804m)~미왕재~도갑산(401m)~월각산(456m)~밤재~별뫼산(465m)~제안고개 다녀오기(2012/11/9/금)

魚山/막걸리 2012. 11. 12. 10:57

산 행 지  : 월출산 천황봉(804m), 도갑산(401m), 월각산(456m), 별뫼산(465m)

산행일자 : 2012년 11월 9일(금)

누구랑 : 혼자

날씨 : 바람이 없어서 따스한 하루 

산행코스 : 천황사주차장(08:03)~구름다리~통천문(09:49)~△월출산 천황봉(804m/09:55)~바람재~
                 ~구정봉(10:52)~미왕재(11:20)~도갑산(401m/12:06)~묵동치~
△월각산(456m/14:23)~밤재(15:47)~

                 ~△별뫼산(465m/16:37)~제안고개(17:33)~강진 성전(17:53)

                 * 강진 성전에서 영암 천황사 주차장까지 택시 \14,000

산행시간 : 08:03~17:53(9시간 50분)

 

11년 12월에 제안고개~서기산~계라고개를 다녀왔다.

그 때 월출산을 거쳐서 제안고개까지를 언제 와야지~~!했던게 거의 1년이 지났다.

 

"땅끝지맥은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서 화순군 이양면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상의 839번 지방도로의 곰재(웅치)에서 올라서면,

국사봉(499.1m), 깃대봉(448m)을 지나고  삼계봉(539m)에 이르기 전 바람봉(노적봉) 헬기장(430m)에 올라선다. 

이곳 바람봉(노적봉)에서 북으로 따로 분기하여 각수바위,계천산(400m),국사봉(614m),월출산(808.7m),월각산(456m)으로 이어지면서 영산강의 남쪽벽을 이루다가 별뫼산(464m),서기산(511m),첨봉(354m),두륜산(700m),대둔산(671.5m),달마산(499m),도솔봉(421m)을 거쳐 우리나라 육지 최남단인 땅끝 마을에서 바다로 빠지는도상거리 약122.7km의 산줄기다"

이 중 오늘 다녀온 곳은 월출산, 월각산, 별뫼산 구간이다.

 

안개가 심하여 여수에서 올 때도 비상등을 켜고 천천히 눈이 빠져라 오다가 강진읍에서 아침을 먹었다.

영암으로 간다고 했는데, 얼마나 지독한 안개인가 해남으로 가는 길로 잘 못 들어 고생하고...

하여튼 어렵게 천황사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월출산하면 싫은게 안개라고 하더니 역시 오늘도 안개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걸을만 하다.

해가 솟으면 따스하겠지하는 기대를 안고... 

 

<다녀온 개념도 - 1>

<다녀온 개념도-2>

<월출산 들머리>

지독한 안개가 나를 반긴다

<안개와 단풍>

<거북바위>

국립공원사무소 옆에 있는 거북바위! 거북이라기 보다는 하마(?)같이 생겼는데...

월출산 돼지바위는 기억이 나지만...

여러번 다녔지만 처음으로 관찰했다.

<돼지바위 설명>

바위에 올라앉아, 목을 돌로 치면서 기도하면.....! 

상상하니 조금 이상하다!!!

<월출산 바위 #1>

<월출산 바위 #2>

<월출산 명물 구름다리>

<월출산 바위 #3>

<월출산 바위 #4>

<월출산 바위 #5>

<월출산 바위 #6>

<월출산 바위 #7>

<월출산 바위 #8>

<월출산 바위 #9>

<월출산 바위 #10>

<월출산 바위 #11>

<통천문>

<월출산 바위 #12>

<월출산 바위 #13>

뒤로 보이는 주지봉

<월출산 천황봉 정상석>

<월출산 바위 #14>

바위 우측이 천황봉

<월출산 바위 #15>

파란 하늘과 천황봉

<구정봉 장군바위>

<월출산 바위 #15>

<월출산 바위 #16>

<월출산 바위 #17>

<향로봉>

<월출산 바위 #18>

<미왕재>

<억새는 다 지고...>

<월출산 바위 #19>

희미하게 상견성암이 보이는데...

<도갑산>

<도갑재 이정표>

<이정표>

<나무 뒤로 보이는 월각산>

<이정표>

<월각산 정상석>

월각산(月角山 456m)은 영암 월출산에서 구정봉을 거쳐 도갑산으로 진행하면 주지봉 갈림길에서 갈라져 별뫼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자리한 산이다. 아직까지는 찾는이가 그리 많지 않아 산행시 이정표를 따라 주의하여야 한다.

주로 암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지봉과 문필봉으로 산행을 이어갈 수가 있다.

<월각산>

<이정표>

<밤재>

성화대학이라는 광고탑쪽으로 가서...

<별뫼산 들머리>

이 담장을 우측으로 돌아서....

<별뫼산 암봉>

밤재에서 이 암봉을 보면, 삼각형으로 뽀쪽하게 솟아있어 아주 인상적인데...

<월각산에서 대월마을로 가는 암봉 능선>

<이정표>

<별뫼산 이정표>

<삼각점>

<해남으로 가는 도로>

멀리 왼쪽이 별뫼산, 그 우측에 솟아있는 멋있는 바위! 이름은....?

<제안고개> 

서기산으로 가는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