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6년 2월 4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내린 눈이 다 녹아 내리는 포근한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4:35)~△동자봉(154m)~풍악정~△석봉(338m/16:30)~등용정~보문고등학교~
~도로를 따라 송정교회~광주여대 4거리(17:50)
◈산행시간 : 14:35~17:50(3시간 15분)
어제는 뱀사골 칸호텔을 다녀왔다.
마눌님과 병호 그리고 세째 부부가 함께했다.
객실들과 지하 시설물들을 함께 살펴보았다. A동과 B동을 모두 다....
그곳에서 바베큐 돼지갈비 구이에다가 소맥을 했다.
세째와 마눌님은 운전으로 술을 못 먹고, 나는 즐겁게 한 잔 했다.
뱀사골 계곡 물소리가 새롭게 들렸다.
실은 오늘 저녁 자면 하루 정도 지리산 산행을 하기 위해 배낭을 꾸리긴 꾸렸는데...
아무도 권유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만 나 스스로 시들어 지고 말았다.
아침에 금호월드에 가서 본드를 사고 마눌님에게 전화하니 풍암동으로 오란다.
떠뜻한 전을 붙이고 있으니 와서 먹고 가란다.
윤태도 보고 싶어서 가보니 윤태는 없었더, 아쉬움에 카톡으로 상황을 보냈더나 늦게 답이 왔다.
아쉽다고! 녀석... 하여튼 정성스런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세째가 오후 1시에 나주 배 사러 가는데 시간되면 함께 가자고 하여 다녀왔다.
나도 배 7.5Kg 1박스를 샀다.
먹음직스러운 배!
다녀와서 빨리 어등산으로 향했다.
<어등산 석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