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서울 관악산(629m)
◈산행일자 : 2014년 10월 16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전형적인 가을
◈산행코스 : 사당역(11:00)~관음암(11:25)~△관악산(13:47/629m)~연주암(14:19)~과천향교(16:10)~과천역(16:20)
◈산행시간 : 11:00~16:20(5시간 20분)
모임이 서울에서 토요일 오후 6시에 있기에 여수에서 아침6시에 고속버스를 타고 상경했다.
가기에 편한 지하철 이용 사당역에서 하차한 후 아침을 먹고 관음암으로 향했다
이미 가을이 깊어 절정으로 보였다.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인지 산님들도 여기저기 만원이다.
국기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보는 관악산 단풍은 설악산을 방불하게 할 정도로 탄성이 절로 났다.
오랫만에 보는 관악산 바위들도 새롭게 보였다. 하마바위, 지도바위.......
관악산 정상에 모여있는 산님들도 다들 즐겁게 보였다.
과천향교로 하산할 때 아주머니가 호흡곤란으로 119구급대원들이 구조헬기가 왔다.
구조대원들이 와서 가까운 곳으로 내려가라고 했으나 그러기가 쉽나요? 헬리콥터를 구경하고자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주변의 나무들 나뭇잎들이 한쪽으로 휘면서 만들어 내는 소리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은 얼마나 쎄던지?
얼른 인근 밧줄을 잡았다. 앞을 바라보기 힘들 정도로 쎈 바람이 불어 내는 비명소리는 거의 들리지도 않았다.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
약속시간에 맞추기 위해 일찍 하산했지만 조금 아쉬운 그런 산행이었다.
<다녀온 개념도>
<관악산 관음사 일주문>
<관음대장군>
<관음사와 대웅전>
<대웅전>
<관음사 경내>
<관악산 가을 #1>
<관악산 가을 #2>
<관음사 국기봉>
관악산 삼성산에는 11국기봉이 있다는데....
<관악산 가을 #3>
<관악산 가을 #4>
<관악산 가을 #5>
<선유천 국기봉>
<관악산 가을 #6>
<관악산 바위 #1>
<관악산 바위 #2>
<관악산 바위 #3>
<관악산 바위 #4>
<관악산 바위 #5-하마바위>
<관악산 가을 #7>
<관악산 가을 #8>
<관악산 가을 #9>
<관악산 가을 #10>
<관악산 바위 #6>
<관악산 바위-지도바위 #7>
<관악산 바위 #8>
<관악산 바위 #9>
<관악산 바위 #10>
<관악산>
<관악산>
<관악산>
<연주대>
기상청 구름다위에서
<관악산 바위>
<연주암 가는길>
<연주암>
<연주암>
<연주암>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과천향교 하산길>
<시화전-부부>
<과천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