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전북 무주 옥녀봉(710m), 조항산(799m), 지장산(772m)
◈산행일자 : 2014년 10월 3일(금)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맑은 가을
◈산행코스 : 부남 약수산장(09:15)~약수암(09:25)~△옥녀봉(710m/10:18)~△조항산(799m/11:14)~
~부남면사무소(12:20)~대문바위(12:31)~유평교(12:42)~△지장산(772m/14:09)~도라실(16:12)~
~방골재(16:40)~지장사(17:07)~약수산장(17:55)
◈산행시간 : 09:15~17:55(8시간 40분)
개천절 공휴일이라 원행을 하기로 했다. 무주 조항산과 지장산!
이른 새벽부터 부산을 떨어 들머리인 율현에 도착하니 아침7시경이다.
들머리를 찾다가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결국 약수암에서 조항산을 먼저 오르기로 했다.
옥녀봉을 바로 오르는 산길에 그 많던 상수리.
상수리를 먹기 위해 중간중간에 맷돼지들이 주둥이로 밀어 놓은 난장판같은 등로.
조항산 가기 전 신선바위의 위용
그리고 부귀면으로 들어오는 대문바위
지장산에서 앞으로 툭 터진 조망
율현으로 가는 능선길에서 용담댐이 잡목에 가려 안보이는게 참 아쉬웠다.
도라실마을로 빠져 결국 방골재에서 지장사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하고 말았다.
율현 초입을 찾는 것은 결국 무산되고.
멀어서 일까? 여유가 없이 빨리만 움직이려는 욕심이 결국 제대로 길을 놓친것 같다.
준비도 조금 더 철저히 해야하고
원행은 적어도 1박을 할 요량으로 움직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한 원행이었다.
<다녀온 개념도>
<약수가든이 들머리>
<약수암으로 가는 길>
<약수암>
사람이 살지 않은 듯 하다
<옥녀봉 오르는 길>
약수암 왼쪽편 능선으로 오른다
<옥녀봉>
<공원묘역과 조항산>
<건너편 지장산>
<신선바위와 지나온 옥녀봉>
능선 뒤는 지장산
<신선바위>
<옥녀봉>
<조항산>
무주군 부남면과 적상면에 경계에 있는 조항산(鳥項山)을 한글로 해석하면 새목이며, 일제 때 깃대를 꼽고 측량했다하여 깃대봉,
또는 국기봉으로도 불린다.
<조항산 삼각점>
<헬기장>
<이정표>
<지나온 옥녀봉능선>
<소나무군락>
<옥녀봉과 머리만 보이는 지장산>
<옥녀봉>
<임도길>
<이정목>
<옥녀봉과 대소마을>
<부귀초등학교>
<부귀면사무소>
<대문바위와 금강>
<조항산 안내도>
<대문바위 #1>
우뚝 선 대문바위는 부남을 들어가는 대문 역할을 한다.
그 아래는 금강 상류의 물이 비단처럼 굽이쳐 흐른다. 대문바위에는 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대문바위 #>
<대문바위 #2>
<유정마을버스정류장>
<유정교를 지나서>
<이정목>
<앞의 조그마한 다리가 들머리>
<옥녀봉>
<이정목>
<우측이 지장산>
<지장산 삼각점>
<智藏山>
지장산(智藏山·773m)은 무주의 서쪽 끝자락에 친형제처럼 다정스럽게 조항산(779m)과 마주보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비단결처럼 흐르는
금강을 말없이 내려다보고 있다.
구한말 때(1907년)는 의병장 문태서(文泰瑞)와 신명선(申明善)이 일본군과 싸우며 구국항쟁을 하던 곳이 바로 지장산이다.
<건너편 옥녀봉과 지장산>
<기암>
<도리실로 하산>
<도라실(桃羅室) 버스정류장>
한국지명총람으로 고찰해본 징안군 안천면 백화리 도라실은 주위가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이
복숭아 형상이라고 했다
<방골재4거리>
도라실마을에서 방골재로 오르는 길을 알려줘서.....
<지장사>
<지장사뒤로 보이는 방골재>
<옥녀봉>
<지장사 버스정류장>
<도로를 따라서...옥녀봉을 보면서>
<약수가든 앞 옥녀봉비>
<약수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