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화순]동복 유천리~용문재(677m)~철철계곡~모후산(918m)~유치재(639m)~유천리 원점회귀하기(2014/9/27/토 오후)

魚山/막걸리 2014. 9. 30. 08:51

산 행 지  :  전남 화순 모후산(918m) 

산행일자 :  2014년 9월 27일(토)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맑은 가을 오후

산행코스 : 동복 유천리(11:45)~용문재(677m/12:41)~원두막3거리(12:54)~철철계곡~△모후산(918m/13:50)~

                ~유치재(639m/14:52)~유천리(15:20)                           

산행시간 : 11 :45~15:20(3시간 35분)

 

피자로 간단히 요기를 한 후 곡성 초악산을 갈 요량으로 나섰다. 대동맥주유소에서 주유를 가득히 하고.

회사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는데....

가다가 순천에서 10시까지 지체를 하게 되어 결국 산행지를 광주 가는 길에 있는 모후산으로 변경했다.

오후 6시에 어머님 생신으로 본가에서 동생들을 만나기로 했기에

 

유천리에서 용문재로 오르는 계곡 물소리는 몇일 전에 내린 비로 인해 시원하게 들리고

들산로는 조금 미끄럽기는 해도 아주 걷기에 좋았다.

용문재에서 유마사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칠칠계곡으로 접에 들었다.

중봉으로 가다가 능선을 타고 바로 모후산 정상으로 올랐다.

초반에는 벌초하신 분들이 산죽을 베어서 편안하게 진행했는데 마지막에는 키높이의 산죽으로 고생을 하고...

 

모후산 정상에서의 툳터진 조망은 오늘도 역시 일품이다

주암호와 조계산이 아주 가까이 보이고...한 참을 쉬다가 유치재로 하산했다.

하산길은 잘 다듬어진 등로를 편안하게 하산했다.

 

유치재에서 계곡으로 하산을 하지않고 능선깅을 따라 하산했다.

다 내려와서 계곡물에 알탕하는 그 시원함!

달구어진 차 안에 있더라도 등짝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금년 마지막 알탕은 언제할까?

 

<다녀온 개념도>

철철계곡에서 곧바로 모후산 정상으로 올랐고, 

유치재에서 계곡으로가 아니라 능선으로 하산했다.

<들머리에서 본 운월산방향>

<들머리>

하산은 이 철문으로 했다

<계곡과 함께 오르는 등산로> 

<편백나무 숲>

<용문재>

<원두막3거리 이정목>

<중봉~집계봉 능선>

<유마사가 내려다 보인다>

<모후산 정상>

 너무나 맑은 오후였다

<정상 이정목은 넘어져 있고...>

<주암호>

<모후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 본 유마사>

<전망바위 #1>

<남방재로 가는 능선>

<이정목>

유치재로가 아니라 이곳에서 직하산하려고 했으나 산죽이 너무나 빽빽하여 나중으로 미루고 다시 되돌아왔다.

모후산 정상으로 오를 때에도 산죽때문에 고생을 했기에...

<전망바위 #2>

<전망바위에서 본 모후산정상>

<멀리 보이는 운월산>

<유치재 하산길>

<유천리마을>

도원사로 하산하려면 저 능선을 따라 가다가 좌틀해야 한다

<유치재>

<또아리를 틀고 있는 통통한 살무사인가? 독사인가?>

사진을 찍으려고 가까이 가니까 머리를 공격모드로 전환...

<산죽길을 따라서...>

<4거리길이 나오고..>

<날머리>

<최씨부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