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 무등산 토끼등(459m), 동화사터(804m)
◈산행일자 : 2014년 9월 14일(일)
◈누구랑 : 마눌님과
◈날씨 : 하늘은 높고 푸른 가을날
◈산행코스 : 학운중학교 앞(09:15)~증심사~△토끼등(459m)~동화사터(804m/12:15)~바람재(470m)~토끼등(459m)~
~학운중학교 앞(14:15)
◈산행시간 : 09:15~14:15(5시간)
애들은 모구 추계등반을 서클에서 1박2일로 갔고
마눌님과 둘이서 본가에 들를 일도 있고 해서 무등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어머님을 뵙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심사코스를 가기로 하고 오르는데 산행인파가 대단하다.
산악회에서 온 사람들,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로 가는 사람들....
저 많은 사람들이 광주에 무등산이 없었더라면 다들 어디로 찾아들 갔을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무등산이 가까이 있어서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니까...
오르는 길이야 정해진 것은 없지만 마눌님이 햇빛이 난다고 짜증을 내고 하니 이제는 마눌님이 선택한대로 따라가기로 했다.
그랬더니 증심사에서 바로 중머리재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으니 백운암터 방향으로 오른다.
그러다가 또 방향을 틀어서 토끼등으로 방향을 바꾼다.
나는 따라만 간다는 얘기를 하고...ㅎㅎ
결국 토끼등에서 동화사터로 급경사를 오른 후에 사방을 내려다보는 주변이 장관이었다.
중봉으로 가는 길은 햇빛이 난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결국 바람재로 하산했다.
바람재에서 토끼등으로 방향을 틀어 결국 증심교로 하산했다.
마눌님이 움직인대로 따랐더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했다.
토일 휴일 산행때에는 이렇게 산행대장은 마눌님이 하고, 나는 포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함께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지름길인 것 같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에서 본 맨 왼쪽에 살짝 솟은 동화사 터>
<증심사 사천왕문>
<동화사터로 오르는 길 옆에있는 너덜>
맨 뒤로 장성 불태산~한재~담양 병풍산 능선이 보인다
<짙은 수림 #1>
연두색으로 보이는게 꼭 초봄같다
<동화사터로 오르는 길>
<동화사터에서 본 무등산>
맨 오른쪽은 중봉
<맑은 가을하늘과 광주시가지 #1>
<맑은 가을하늘과 광주시가지 #2>
<무등산 누에봉~천왕봉>
<동화사터 억새 #1>
이제 곧 억새꽃이 피겠지!
<억새 뒤로 보이는 무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