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전남 순천]접치~장박골3거리~조계산 연산봉(832m)~작은굴목재~장군봉(884m)~접치 다녀오기(2014/7/14/월 오후)

魚山/막걸리 2014. 7. 20. 08:35

산 행 지  :  전남 순천 조계산(884m) 

산행일자 :  2013년 7월 14일(월)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비온 뒤라 땀을 많이 흘린 여름 오후

산행코스 : 호남정맥접치(12:30)~장박골3거리(13:50)~△조계산 연산봉(14:30/832m)~작은굴목재(15:00)~

                ~△조계산 장군봉(15:26/884m)~접치갈림길(15:45)~접치(16:30)               

산행시간 : 12:30~16:30(4시간)

 

조계산은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지리산이나 광양 백운산만큼이나....

자투리시간이 나거나 일기가 불순한데 휴가를 냈거나 할 때 쉽게 찾아가는 곳이다.

 

장군봉과 연산봉!

각각 선암사와 송광사를 안고 았지만 이 두봉우리를 아룰러 조계산이라 한 뜻은?

대단한 타협이지 않을까!

 

조계산은 이렇게 하나로 가는 길을 일러주는데...

우리나라 통일도 이렇게 하나로 가는 이정표를 만들수만 있다면....

연산봉에서 주변을 바라볼 때의 그 편안함!

장군봉은 정상이라는 의미에서의 그 뿌뜻함!

 

조계산에서의 그 반나절!

누가 그 즐거움을 알까!

오직 나 혼자뿐일것이다....

 

여행을 자주 다녀라고 하는 얘기를 이제는 피부로 느낀다.

자주 다닌 산은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기에 새롭게 보이는 곳이 드물다.

그러나 처음간 산은 여기저기를 두리번 거리면서 찾기에 많은 느낌을 가진것 같다.

이번 조계산도 별 사진이 없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사진이 몇장이라도 있는 이유는 단지 지나간 시간을 알기 위함이라면 너무할까?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인 접치>

<들머리 안내도>

새롭게 단장한 안내도다

<능선으로 오르는 길>

<장박골 정상>

장군봉과 연산봉으로가는 갈림길이다

<연산봉 뒤로 보이는 장군봉>

<연산봉 정상>

<장박골>

<조계산 장군봉>

<장군봉 정상석>

<장박골 장상으로 가는 새롭게 설치한 데크길>

이른 봄철에 이길을 지난적이 있는 분들은 설치한 데크의 효용가치를 알 것인데....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