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광주 서구]풍암저수지 둘레 돌기(2014/5/5/월 오전)

魚山/막걸리 2014. 5. 9. 16:24

 

걷기장소 : 풍암저수지 둘레

일 자 : 2014년 5월 5일(월) 오전 

누구랑 : 마눌님이랑

날씨 : 포근한 봄 날

걷기코스 : 풍암저수지 둘레 2바퀴

걸었던 시간 : 10:10 ~ 11:30(1시간 20분)

마눌님이랑 안양산 철쭉을 보러가기로 하고 나갈려다가 그만...

잊었던 약속 전화가 왔는가 보다.

그래서 결국 풍암저수지나 1시간여 돌다가 오기로 하고 동행했다.

어린이 날이라서인지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님,

바람을 쐬려 나오신 할아버지분들과 할머님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운동삼아 저수지 주변을 걷는 사람들....

참으로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보기에 좋다.

장미정원에는 벌써 장미 순들이 올라왔다.

어쩌다 보이는 꽃이 핀 놈도 있고...

10여일 정도 지나 장미가 만개한다면

지금은 하얀색 이팝나무들이 만개를 하고 있었다.

마눌님이랑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를 구별법을 얘기하다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번에는 집에와서 찾아 보았다.

나무처럼 크다면 그리고 5월 입하경에 흰꽃이 핀다면 이팝나무,

우리 키 정도 높이로 4월경에 군락을 이루어 흰꽃이 핀다면 조팝나무.

그리고 야생화 꽃밭을 지나갈때면 이름표를 하나하나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눈으로는 꽃을 보면서 눈에 익혔다.

지금 생각해보니 생각이 나는것은 꽃잔디, 옥잠화, 비비추, 할미꽃, 원추리, 나리꽃,기린초.....

우와~~~이것밖에 기억나지 않으니...

노력을 더 해야겠다.

<하얗게 핀 조팝나무 꽃>

<저수지 너머로 보이는 풍암정>

<철쭉도 피어있고>

<조팝나무 군락>

<울긋불긋 핀 꽃들>

<장미정원>

5월 장미가 피면...

<여기저기 조팜나무>

<저수지 다리도 지나고>

<한창인 조팝나무>

<풍암저수지>

<월드컵경기장>

<터널도 지나고>

<풍암지구 아파트들>

<월드컵경기장>

<풍암정>

<아파트 뒤로 보이는 금당산>

<멀리 보이는 무등산>

<금당산 능선>

<금당산 뒤로 보이는 무등산>

<분꽃(?)인가>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