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무등산국립공원]동구 지원정수장~자주등(350m)~마집봉(475m)~용추봉(830m)~중봉(915m)~동화사터~토끼등(459m)~증심교~지원정수장 회귀하기(2013/

魚山/막걸리 2013. 6. 3. 11:14

산 행 지  : 광주 무등산 중봉(915m)

산행일자 : 2013년 6월 1일(토)

누구랑 : 혼자

날씨 :  흐린 하루

산행코스 : 지원정수장(10:48)~△자주등(350m/11:25)~ △마집봉(475m/12:20)~중머리재(586m/13:50)~

                ~△용추봉(830m/14:17)~△중봉(915m/14:28)~동화사터(15:00)~토끼등(459m/15:27)~

                ~증심교(15:53)~문빈정사(15:57)~전통문화관(16:15)~지원정수장(16:48)

산행시간 : 10:48~16:48(6시간)

 

비가 오전중에 조금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마눌님은 집에서 쉰다고 하고... 

나는 무등산은 비가 오더라도 크게 개의치않고 집을 나섰다.

 

소태동 본가에 들러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지원정수장으로 향했다.

흐린 하늘이기에 걷기에는 좋았다.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비는 내리지 않아서 중머리재에서 어디러 갈까?

망설이다가 중봉까지 가서 하산하기로 했다.

 

오랫만에 토끼등에서 증심교로 하산해 보기로 했다.

토끼등의 등도 봉우리와 같은데,,,,자주등, 불무장등,....

 

내려오다가 시간 여유가 있으니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문빈정사 경내 구경도 하고

또 걷다가 "전통문화관 토요 상설공연"도 관람도 하고 "무송원"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기웃기웃 거리면서 옛날을 생각했다.

 

옛날에 내가 보았던 그 다리는 아니지만 홍림마을의 배고픈 다리와 배부른 다리를 지나고,

초등학교 때 몇 몇 친구들이 살고 있었던 행복원을 거쳐서...그 때 그 친구들은 뭘할까?

한 40여년 전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서.....

 

동안에 지나치기만 했던 곳을 걸으니까 보게되고

보니까 생각나게 하는 사건들이 떠오르고...

잠시 추억 속에서 헤매다가 막걸리 가게 앞에서 본래로 돌아왔다. 

 

스마트 폰 사진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다녀온 개념도>

<지원정수장 들머리 안내도>

<서인봉으로 가는 도중에>

바로 아래는 용추계곡 

<지나온 마집봉(475m)>

<무등산>

왼쪽부터 중봉, 청왕봉 그리고 장불재

<중머리재에는 산님들이 있고...>

오른쪽은 서인봉

<용추봉 바위 #1>

<용추봉 바위 #2>

<용추봉(830m)>

<용추봉 바위 #3>

<중봉 오르는 길>

<중봉>

<중봉(915m)>

<동화사 샘>

관리하지 않아서 식수로는 불가능....

<덕산너덜>

<무등산 안내도>

<증심교 하산길>

<증심교>

<문빈정사 일주문>

<대웅전>

<극락전>

<문빈정사 전경>

<무등산국립공원>

<무등산 국립공원>

국립공원이 되다보니 이렇게 많은 형식들이 여기저기 생깁니다!

<전통문화관>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시간을 내서 한 번 놀러와야 겠습니다.

<공연장>

<공연장 내부>

<무송원 설명문>

현준호씨의 손녀가 현대해상 오너인 현정은회장입니다. 고 정몽준 처...

어릴적에 현준호제각에서 놀곤 했는데...그 때는 몰랐었지요! 

<전통국악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