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칠보산(779m)
◈산행일자 : 2020년 10월 18일(일)
◈누구랑 : 인태, 마눌님과 막걸리
◈날씨 : 적당하게 바람과 햇빛이 있어 걷기에 좋은 가을날
◈산행코스 : 떡바위(07:40)~청석고개~△칠보산(779m/10:10)~살구나무골~쌍곡휴게소(13:20)
◈산행시간 : 07:40~13:20(5시간 40분)
연거푸 이틀간 긴 산행시간으로 원성을 들었기에 마지막 날은 편안히 다녀오기로 했다.
인태와 어제 저녁에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셨기에 몸이 무거웠다.
일찍 움직이는게 여유가 있기에 아침을 일찍 먹고 출발했다.
칠보산 정상에서 거의 1시간여 지체하면서 눈도 즐기고 입도 즐겼다.
평균적으로 1.7리터와 1.2리터 막걸리를 2병을 정상에서 다 마셨다.
다음 계획도 세워도 보고..
하산하다가 계곡에서 탁족을 하면서 또 반시간여 이상을 놀았다.
마눌님 원성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청주에서 이른 저녁을 함께하고 쉬다가 오송역에 인태를 19:16 차로 보내고 마눌님과 함꼐 광주로 내려왔다.
<들머리>
<군자산능선>
<보배산>
<계곡에서 탁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