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지리산 천왕봉(1,915m)
◈산행일자 : 2019년 11월 3일(일)
◈누구랑 : 인태와 둘이서
◈날씨 : 너무 청명하고 맑은 가을
◈산행코스 : 백무동주차장(06:50)~하동바위~장터목대피소(09:40)~△천왕봉(1,915m/10:50)~
~세석대피소(14:00)~한신계곡~백무동주차장(16:15)
◈산행시간 : 06:50~16:15(9시간 25분)
시간이 난 큰 아들과 단풍구경을 함께 다녀오기로 했다.
일요일 새벽에 다녀 올려고 계획했는데, 마눌님이 토요일 저녁에 먼저 가 1박하고 산행을 하라는 얘길한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토 저녁에 출발하여 인월면에 있는 반야모텔에서 1박(45,000원)을 했다.
저녁식사 하면서 술도 한잔 하고...식당은 인원수 관계없이 3인분을 시켜야 한단다.
하여튼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라여 하지만 조금은 야속하다. 혼자 온 사람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새벽에 일어나 아침식사 장소를 찾다가 결국은 인월IC를 통과하여 지리산산휴게소로 되돌아가 추어탕을 먹었다.
8년전에 인태와 동행하여 오늘 코스와 동일하게 한 기억이 있는데...
백무동 입구부터 하동바위 정도까지 단풍이 절정이고, 그 위는 이미 낙엽이 거의 잔 상태였다.
날씨도 너무도 청명하여 게다가 일요일이라서인지 인산인해로 산님들이 많았다.
천왕봉에서 점심 겸 쉬면서 막걸리도 함께 마시고....
또 전일 추향제를 지낸 후 떡과 바나나등 과일을 가지고 와서 사람구경도 하면서 1시간여를 쉬었다.
바람도 없이 날씨도 따뜻하여 오래 주위 풍광들을 즐길 수 있었다.
하산하는 한신계곡도 가내소폭포를 기점으로 위는 낙엽이 다 지고 아래는 단풍이 절정이었다.
오랫만에 시간이 가능하여 지리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또 한 장의 이야기거리를 만들었던 하루였다.
<백무동 들머리 단풍>
<단풍>
<단풍>
<단풍>
<단풍>
<단풍>
<단풍>
<단풍>
<하동바위 길도 바뀌었다>
<단풍>
<능선 길>
<멀리 보이는 노고단, 반야봉, 만복대>
<눈에 보이는 장터목산장>
<멀리 보이는 노고단, 반야봉, 만복대>
<멀리 보이는 반야봉과 지리 서북능선>
<안개 낀 중산리방향>
<제석봉으로>
<노고단 왼쪽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무등산>
<맨 뒤로 보이는 광양 백운산 능선>
<청명한 가을>
<천왕봉이 보이고..>
<산님들도 많았고...>
<청명한 하늘>
<노고단 왼쪽으로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삼아>
<광양 백운산능선>
<지리능선>
<천왕봉>
<천왕봉 오른쪽 가야산>>
<천왕봉에서 본 희미한 가야산>
<지리서북능선>
맨 왼쪽 뒤가 무등산이 보인다.
<암봉>
<구상나무>
<암봉>
<가야할 촛대봉>
<오른쪽 연하봉>
<뒤로 보이는 천왕봉>
<세석대피소>
<한신계곡>
<한신계곡>
<한신계곡>
<한신계곡>
<한신계곡>
<안내글>
<날머리>
<안내글>
<천왕 할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