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어등산 동자봉(154m), 어등산(290m)
◈산행일자 : 2019년 9월 10일(화)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비온 후 무더운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5:5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290m/17:20)~동자봉~광주여대(18:40)
◈산행시간 : 15:50~18:40(2시간 50분)
아침 8시경에 마눌님과 작은 처남이 왔다. 어제 저녁에 처남은 풍암동 집에서 잤다.
새벽에 인천서 장인어른 산소에 내려와 이미 도착해 있단다.
셋이서 함께 수북 농협에서 이것저것을 사서 산소에 갔다. 차양도 치고... 사가지고 산 모기향도 피우고
어제도 수북에 왔지만 들리지 못한 장인어른께 인사를 드리고
장모님, 처남들과 모여서 한잔씩을 하였다.
올라가는 운전때문에 나만 열심히 막걸리를 먹었다.
죽녹원 입구 관광안내소에서 얘기하다가 결국 추월산데크길을 걷고 메기탕을 먹기로 했다.
데크길을 2.7km왕복을 했다. 장모님은 입구에서 쉬시고 모두 물1병씩 들고 다녀왔다.
땀도 나고 나는 산소에서 먹은 막걸리가 깼다. 메기매운탕 집에서도 먹걸리를 먹고
작은 처남은 송정리역근처에서 운전 콜이 와서 셋이서는 광주로, 넷은 인천으로 헤어졌다.
올레서 나는 어등산을 다녀오고
저녁은 안주에 막걸리2잔으로 때웠다.
성희가 인태 차 고쳐주느라 고생한다. 내일 찾는 것으로
술 한 잔을 사야겠다. 고맙다 친구여!!!
<풍악정>
<링링 태풍으로...>
<어등산 삼각점>
<휴게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