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북 고창]성송 고창남중~운선암~추산봉(274m)~마채봉(315m)~구황산 서봉(450m)~불개미봉(394m)~암치재~ 고창남중 회귀하기(2016/5/9/월 오후)

魚山/막걸리 2016. 5. 15. 06:42

산 행 지 : 성송 추산봉(274m), 마채봉(315m), 구황산 서봉(450m), 불개미봉(394m)

산행일자 : 2016년 5월 9일(월)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흐리다가 도로를 걸을 때에는 아주 가는 비가 흩날리는 시원한 오후

산행코스 : 성송 고창남중(13:10)~운선암~△추산봉(274m)~△마채봉(15:30/315m)~△구황산 서봉(16:11/450m)~

                ~△불개미봉(16:44/394m)~암치(17:25)~암치마을~성송면사무소~고창남중(18:20)                

산행시간 : 13:10~18:20(5시간 10분)


지난 4월에 구황산을 다녀올 때 구황산 서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음을 알았다.

다녀 온 후 운선암부터 시작하는 코스가 있음을 찾았다.

일찍 산행을 시작하면 운선암~암치를 거쳐 고산에서 성송초등학교로 하산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처럼 하늘은 잔뜩 흐리다.

그러나 해가 없기에 걷기에는 좋은 날이다.

들머리를 찾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추산봉 정상에서 잠시 알바를 하고 다시 추산봉으로 와서 진행할 때는 정신을 더 차렸는데...

그만 내려오니 거대한 석산 공사장이다.

이런~~이런~~ 시간이 되기에 석산 공사장으로 올라 길없는 길을 찾아서 겨우 능선에 올랐다.

땀을 좀 흘렸다. 

마채봉에서 잠시 쉬었다.

어디에서 잘 못 들었는지 뒤로 돌아가서 운선암으로 하산할까?도 생각했지만 접었다.


임도를 만나 오름길을 찾느라 잠시 왔다갔다 하다가 찾았다.

선답자들의 리본이 있었으니 결정적으로 내가 필요할 때는 없으니.....

그래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마음은 편안했다.


서봉에서 구황산을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그냥 하산하기로 했다.

흐린 날씨 때문에 조망도 없을 것도 같고 또 비가 올 것도 같아서.

암치에 도착하니 가는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도로를 타고 걷다가 히치를 하려고 했는데 내리막길에서 차가 멈추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 같다.

모두가 씽~씽~~이다.

차라리 구경도 할 겸해서 천천히 걸었다.

의외로 멀었다. 거의 1시간여 걸려서 원점회귀를 했다.

 

<다녀온 개념도> 

<청보리밭인 들머리 이정목>

 <들머리인 운선암 표석>

<불개미봉~암치~고산 능선>

<운선암>

운선암 뒤로 보이는 바위에 마애여래상이 있다

<운선암 옆에 있는 마애불(?)>

 <운선암 후면>

극락보전 아래에 있는 견공이 굉장이 짖어댔는데...

 <운선암 마애여래상>

  <운선암 마애여래상>

 <안내글>

  <운선암 마애여래상>

<성송면> 

<알바하여 청계저수지로...> 

<다시 추산봉으로...> 

<알바하여 석산으로...> 

 <석산 우회하여 다시 능선으로...>

<왼쪽이 구황산>

임도길에서 바로 위 능선으로 오르면 구황산 서봉 

 <조용한 숲 길>

 <지나온 마채봉>

 <임도 이정표>

 <다시 보는 마채봉>  

 <구황산> 

<구황산 서봉> 

 <불개미재>

<불개미봉> 

<당겨본 고산> 

 <구황산>

 <고창 고산>

 <암치>

 <암치고개 임도길 이정목>

 <안내글>

 <암치제 고인돌>

<암치제>

 <암치제 아래 석산>

 <암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

 <다녀온 추산봉~마채봉>

마채봉 아래 석산이 보인다

<청보리밭과 고창남중학교> 

 <추산봉~마채봉>

고생한 석산이 보인다

 <추산봉~마채봉>


<회귀한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