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5년 12월 25일(금)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바람이 불었지만 포근한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1:50)~△동자봉(154m)~풍악정~△석봉(338m/13:44)~등용정~노동마을(14:44)~
~도로를 따라 송산유원지 바스정류장(15:15)
◈산행시간 : 11:50~15:15(3시간 25분)
크리스마스 날이다. 별로 감흥이 없다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닌데.....
이브날에는 새벽 1시 반부터서 우성이와 근무를 했다. 마눌님과 병호를 보내고
찾아오는 손님이 단속적으로 되자 고구마를 삶았다.
빨리 먹어야 겠다. 또 일부가 썩고 있다.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 점심을 함꼐 하자고 하니 다음에 하잔다. 소화가 안되어 속이 불편하시다고...
점심 함꼐 하고 무등산이나 다녀올려고 했는데
다음 주 월요일에는 동생들과 함께 만나니까!
날씨가 좋아서 안가본 길로 가보자뭄 생각이 둘었다.
등룡정을 지나 송신탑이 있는 곳으로 소로가 나 있어서 따라 갔다.
한전에서 달아놓은 빨강색 리본을 따라서.
산죽밭을 따라 겨우겨우 지나갔다. 다행히 송전탑을 2개 지나서는 바로 능선으로 하산했다.
산죽을 한 번은 메어 길을 내놓은 흔적이 있어서 고생없이 내려왔다.
노동마을이다. 벽류정이라는 모정을 지났다.
황룡강을 따라서 자전거도로를 타고 오니 송산유원지다.
황룡강에서 가까이 있는 용진산과 멀리 있는 불태산능선이 맑은 하늘과 대비되어 보기에 좋았다.
<동자봉대>
<풍악정>
<어등산 석봉>
<멀리 보이는 무등산>
<장성 불태산능선>
<등룡정>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
<2개 송신탑을 지나 노동마을로 하산>
<다녀온 어등산능선>
<노동마을에서 본 어등산능선>
<건너편 용진산>
<노동마을과 벽류정>
<버스정류장>
<황룡강과 불태산능선>
<황룡강과 용진산능선>
<송산유원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