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5년 4월 4일(토) 오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포근한 아침
◈산행코스 : 대주아파트~금당산(304m)~옥녀봉(222m)~원광대병원~대주아파트
◈산행시간 : 10:30~13:10(2시간 40분)
오후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다.
아침에 해가 쨍쨍이다. 일기예보가 틀릴 것 같을 정도로 맑다.
인태와 윤태는 도서관으로, 마눌님은 안전진단을 받으로 하남으로 갔다.
어제 저녁에 술을 함께한 큰 처남은 피곤하다고 잠을 더 잔다고 하고...
혼자가 된 나는 금당산으로....어제 처남과 정사장과 함께 즐거운 술을 마신 후라 알콜도 뺄겸
금당산은 이제 완전한 봄 향연이다.
아 이렇게 순간 봄소식이 터지는 구나
하얀 조팝나무와 연분홍 벚꽃이 만개했다.
다들 사진을 찌고...
게다가 연둣빛으로 나무 잎들이 나오고 있는 숲 속이 너무나 싱그럽게 보였다.
처남과 함께 점심을 먹고 하남에 내려드렸다.
계림동 헌책방으로 가는데 여름철 소나기처럼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내린다.
도저히 내릴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먕 패스!
비가 조금 잦아들어 남광주시장을 들렀다. 어머님께 갈려구
딸기, 영광모시떡, 머윗대와 뭐드라...나물을 사가지고 본가에 들렀다.
어머님과 모시떡을 함께 먹고 놀다가 귀가했다.
어머님이 좋아 하셨다. 다행이다!
항상 건강하세요~~~어머님!
<회재로 벚꽃>
<개나리와 하얀 조팝나무 그리고 벚꽃>
봄은 꽃들을 피우면서 아우성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조팝나무>
<금당산의 봄 #1>
<무등산>
<아파트 뒤로 보이는 분적산>
<옥녀봉으로 오르는 벚꽃>
<금당산의 봄 #2>
<금당산의 봄 #3>
<금당산의 봄 #4>
<금당산의 봄 #5>
<금당산의 봄 #6>
<금당산의 봄 #7>
<금당산의 봄 #8>
<금당산의 봄 #9>
<금당산의 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