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산행일자 : 2014년 6월 15(일) 오후
◈누구랑 : 마눌님과 함께
◈날씨 : 더운 오후
◈산행코스 : 하서항(16:10)~주상절리 파도소리길(16:45)~읍천항~나아해수욕장(17:00)
◈산행시간 : 16:10~17:00(50분)
친구들과 헤어지고 마눌님과 나는 양남면 하서항으로 출발했다.
거의 1시간이나 걸렸다.
더위에 결국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약 2km정도 걷다 결국 더 이상 진행을 포기했다.
아스팔트 길이고 해가 너무 쨍쨍 내리쬐니 마눌님이 못가겠단다.
나아교차로에서 택시(\5,000)를 타고 원점회귀했다.
결국 저녁을 먹고는 1박을 더하나?를 고민하다가 광주로 귀가하기로 했다.
내일은 단석산을 가려고 했지만 이도 다음으로 연기하고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소개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한 번 구경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1.7Km 해안지대로 다양한 모습의 주상절리가 늘어져 있다.
원래 이길은 부산에서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걷는 해파랑길의 일부였지만 주상절리가 펼쳐놓은 장관이 아름다워 이 길만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군부대초소들이 줄지어 있던 곳이어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초소들이 철수하면서 2012년 6월13일 처음으로 개통되어
그 비경을 드러내게 되었다.
주상절리란?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 이상의 뜨거운 용암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는 하부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부터 빠르게 냉각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되어 용암의 표면에는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 오각형 혹은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냉각수축 작용으로 생긴 틈이 수직방향으로 진행되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라 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한탄강,무등산 정상부,경주해변에서 주로 볼수 있는데,경주 지역의 주상절리는 주름치마, 부채꼴모양, 꽃봉우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특징으로 푸른바다와 어울러져 보이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다녀온 개념도>
원래는 문무대왕수중릉까지 갈려고 했는데....
<하서항>
<동해바다>
<기울어진 주상절리 #1>
<기울어진 주상절리 #2>
<이정표>
<누워있는 주상절리>
<설명글>
<위로솟는 주상절리 #1>
<설명글>
<위로솟는 주상절리 #2>
<동해바다 #1>
<동해바다 #2>
<동해바다>
<설명글>
<부채꼴 주상절리>
<설명글>
<동해바다>
<읍천항>
<설명글>
<나아해수욕장>
<소나무>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등산국립공원]배재~의병길~늦재~원효봉(564m)~배재 회귀하기(2014/6/29/일 오후) (0) | 2014.06.30 |
---|---|
[전남 여수]소호동 바닷가 걷기(2014/6/26/목 저녁) (0) | 2014.06.30 |
[경북 경주]보문호수~석굴암~불국사~동궁과 월지 구경하기(2014/6/15/일 오전) (0) | 2014.06.23 |
[전남 완도]청산도 슬로길 다녀오기(2014/6/10(화)~11(수) 중 6/11일) (0) | 2014.06.23 |
[전남 완도]청산도 슬로길 다녀오기(2014/6/10(화)~11(수) 중 6/10일) (0) | 201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