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4년 4월 27일(일)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봄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다녀온 오후
◈산행코스 : 중흥아파트~풍암정~금당산(304m)~옥녀봉(222m)~중흥아파트
◈산행시간 : 11:55~14:15(2시간 20분)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
7시에 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리질 않아 곡성 산소를 가기로 했다.
20여분 후 세째동생이 전화해 비가 온단다.
나도 창 바끙로 손을 내밀어 보니 비가 내린다.
결국 어머님이 퇴원해 게신 본가에서 제사를 모시기로 결정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마눌님은 피곤해 자고, 나는 우산을 들고 금당산으로 향했다.
요즈음 가뭄인데 요긴한 비일것 같다.
송홧가루가 비에 고인 물 주위에 노랗게 변해있다.
요즘 산행하다가 간간히 보이는 벤치에 앉았다가는 엉덩이가 노랗게 변하기 일쑤인데
그게 바로 송홧가루다.
비가 세차게 내리질 않아서 걷기에는 좋았다.
단지 바지단에 흙탕물이 튀어 불편하기는 했지만....
마눌님과 함께 가까운 시일내에 함께 산행해야 하는데.....
<,잔뜩 흐린 하늘>
아직 비는 오지 않았지만 우산을 들고 갑니다
<풍암정>
연둣빛 신록과 정자가 어울려 좋은 경관을 보여줍니다
<산길을 걷기가 너무 좋습니다>
<가야할 금당산>
<금당산 정상 바위>
<옥녀봉 운동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