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곡성]죽곡 원달재~숫개봉(517m)~삼산(765m)~비래봉(690m)~신유봉(695m)~동계마을 다녀오기(2014/4/24/목 오후)

魚山/막걸리 2014. 4. 28. 16:54

 

산 행 지 : 전남 곡성 숫개봉(517m), 삼산(765m), 비래봉(690m), 신유봉(695m)

산행일자 : 2014년 4월 24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조금 더웠지만 산행하기에 좋은 오후

산행코스 : 죽곡 원달재(12:40)~△숫개봉(517m/13:33)~숫개봉분기점(14:15)~△삼산(765m/15:11)~

~△비래봉(690m/16:13)~△신유봉(695m/16:35)~동계마을(18:15)

산행시간 : 12:40~18:15(5시간 35분)

순천 월등면과 곡성 죽곡면을 이어주는 고개가 원달재다.

원달재에서 우측능선을 따라 가면 봉두산으로 연결되고,

좌측능선을 따라가면 숫개봉 능선을 따라가다 희아산~삼산 능선과 만난다.

2010년 12월에는 노고치에서 출발하여 봉두산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원달재에서 출발하여 삼산을 거쳐 동계마을로 내려왔다.

숫개봉을 오르는데 벌써 가시넝쿨과 잡목들이 자라서 걷기가 쉽지가 않았다.

삼산 정상에 서니 앞이 툭 터져 내려다 보기에 아주 좋았다.

날씨가 뿌해서 지리산은 보이질 않았지만, 들머리인 원달재와 숫개봉능선, 멀리 문유산과 노고치, 그리고 우뚝 솟은 봉두산이

한 눈에 보인다.

성출산 2,9km 이정표에 서서 진행 방향을 바꿀까? 생각하다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비래봉~신유봉~동계마을 능선길은 그리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등로가 나있었다.

삐루님과 매화주님이 동계마을로 함께 와 원달재까지 동승을 했다.

순천에서 주막모임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삐루님, 천곡님, 매화주님 그리고 장영종부부가 함께했다.

<다녀온 개념도>

<원달재>

곡성 죽곡면과 순천 황등면 경계

<숫개봉 삼각점>

<철쭉과 삼산>

<철쭉>

<원당재>

<왼쪽이 삼산~비래봉 능선>

<비래봉~신유봉능선>

<앞이 숫개봉능선>

뒤로 보이는 문유산~노고치능선

<봉두산>

맨 오른쪽 고개가 들머리인 원달재

<삼산 이정표>

<비래봉~신유봉 능선>

<비래산 정상>

<왼뽁 삼산~희아산 능선>

<비래산 신유봉 갈림길>

<봉두산>

<삼산>

<많이 본 야생화인데?>

<소나무 길>

<동계마을>

<원달재에서본 삼산과 맨 뒤에 솟은 신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