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강진]강진읍 옥련사~만덕산(411m)~석문산(272m)~주작산 동봉(404m)~수양마을 다녀오기(2014/4/5/토)

魚山/막걸리 2014. 4. 9. 10:42

 

산 행 지 : 전남 광양 만덕산 깃대봉(411m), 석문산(283m), 덕룡산(433m

산행일자 : 2014년 4월 5일(토)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흐리다가 바람이 세차게 불던 봄날

산행코스 : 강진읍 옥련사(07:45)~만덕산 깃대봉(411m/09:16)~바람재(240m/09:50)~석문공원(11:40)~

~△석문산(272m/12:41)~소석문(13:17)~△주작산 동봉(404m/14:48)~수양마을 앞 도로(16:20)

산행시간 : 07:45~16:20(8시간 35분)

봄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

그 아쉬움을 움켜 쥘려면 몸이 바빠야 한다.

주말까지 기다리면 꽃들이 다 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개한 여수 영취산 진달래를 4/3(목) 저녁에 보았기에

금년 봄에 주작산 진달래를 잊지않고 찾기로 한 기억을 떠올렸다

만덕산과 석문산을 거쳐 덕룡산에서 첨봉으로 가는 땅끝지맥을 따라 해남 계라리로 떨어질 계획으로

강진읍에 있는 찜질방에서 쉬었다.

그런데 그게 문제였다.

주위 여건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

결국 가는데까지만 가야지...결정을 했다.

석문공원에서 석문산을 거쳐 서석문으로 내려오는 길에 있는 함장암터를 들렀을 때에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그냥 지나칠려고 했었는데....

언제나 그랬지만 절 터에 덩그러이 홀로 서있는 석탑을 바라볼 때에 느끼는 그 쓸쓸함.

함장암터는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안내글만이 서있었다.

그렇지만 터 사이에 있는 바위 굴에서 바라보는 밖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다.

암자에서 공부를 했을 노승들을 마음 속으로 그려도 보고....

소석문 들머리 근처에는 개인택시 번호들이 즐비하에 붙어 있었다.

주작산을 가야하나?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까 말까 망설였다.

짧은 봄을 만끽하려면 피곤하더라도 주작산까지는 가기로 마음 먹었다.

바위 사이에 핀 진달래 꽃 밭이 피로를 완전히 풀게 해 주었다.

바랍이 세차게 불어 조금 위험스럽기까지 했으니 꽃을 구경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수양마을로 하산해서 원점회귀하기 위해서 택시를 부르거나 히치를 해야 하는데

마을서 나오는 차를 히치하였더니 운 좋게 멈추어 주었다.

강진읍까지 간단다. 얘기를 주고받다가 결국 출발지인 옥련사입구까지 태워 주셨다.

일산에 살고, 출판사(이름을 잊었다....기록해야 했었는데...)를 하신다는 사장님!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산행들머리 옥련사>

<들머리>

<강진읍 전경>

<만덕산 진달래 #1>

<강진만과 죽도>

흐린 하늘이라서 걷기에는 좋았지만.....

< 만덕산 진달래 #2>

< 만덕산 진달래 #3>

<만덕산 정상과 삼각점>

<강진만 죽도와 아래 가우도>

<만덕사>

백련사의 본래 이름은 만덕산 백련사이며 조선후기에 만덕사로 불리우다가 현재는 백련사로 부르고 있으며

신라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고려명종(1170년)때 원묘국사 요세에 의해 중창되었다.

고려 후기에 8국사를 배출하였고 조선 후기에는 8대사가 머물렀던 도량이며

고종 19년(1232년) 에 원묘국사 3세가 이곳에서 보현도량을 개설하고 백련결사를 일으킨 유서 깊은 명찰이다.<강진군청>

<다산유물전시관>

< 만덕산 진달래 #4>

< 만덕산 진달래 #5>

<석문산 전경>

<용문사와 해남완도로 가는 55번 도로>

<석문정 안내글>

방산 윤정기(1814~1879), 송하 오한규(1838~1908), 옥봉 백광훈(1537~1582)....

<석문정>

<석문공원에서 본 석문정>

<석문공원 #1>

<석문공원 #2>

<석문산 들머리>

<석문정과 용문사 전경>

<석문산 진달래 #1>

<멀리 보이는 덕룡산 동봉과 서봉>

<석문산 정상>

<함장암터 설명글>

<함장암 석굴>

<함장암 석굴에서 본 전경>

<소석문>

<덕룡산 진달래 #1>

<덕룡산 진달래 #2>

<덕룡산 진달래 #3>

<덕룡산 진달래 #4>

<덕룡산 진달래 #5>

<덕룡산 동봉>

덕룡산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자연의 은밀함을 맛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강진군청>

<덕룡산 진달래 #6>

<덕룡산 진달래 #7>

<덕룡산 진달래 #8>

<덕룡산 진달래 #9>

<덕룡산 진달래 #10>

<덕룡산 진달래 #11>

<덕룡산 진달래 #12>

<덕룡산 진달래 #13>

<이정표>

수양마을로 하산

<덕룡산 진달래 #14>

<덕룡산 서봉과 동봉>

<덕룡산 능선>

<55번 도로와 만나는 수양마을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