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접치~장박골3거리~조계산 장군봉(884m)~배도사대피소~천자암 쌍향수~천자암봉(755m)~연산봉(832m)~접치 다녀오기(2013/11/29/금)

◈산 행 지  :  전남 순천 조계산(884m) 

◈산행일자 :  2013년 11월 29(금)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눈이 온 뒤에 햇빛이 나, 눈구경을 원없이 한 하루

◈산행코스 : 호남정맥접치(11:15)~접치갈림길(12:30)~△조계산 장군봉(12:46/884m)~보리밥집(13:33)~

                ~배도사 대피소(13:42)~천자암 쌍향수(14:20)~△천자암봉(14:51/755m)~송광굴목재(15:05)~

                ~△연산봉(15:31/832m)~△장박골정상(16:17/865m)~접치(17:15)               

◈산행시간 : 11:15~17:15(6시간)

 

같이 근무한 DJKim 송별이 어제 있었다.

아울러 환영도 있었지만...새로온 사람은 이제부터 사귀어야 하기에

약 2년반이나 한 사무실에서 함께했기에 거의 2차를 가지않는데 밀러타운까지 함께했다.

그러다보니 과음을 하게되었고...

 

평상시라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로 산행지로 출발을 하는데.....

게으름을 피우다가, 결국에는 산행지를 바꾸면되지 하고 또 게으름을 피우다가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시간을 보니 조계산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승주에서 아침을 먹고 호남정맥 길인 접치에 도착해 들머리를 보니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웬지 즐거운 산행예감이 들었다.

 

오랫만에 내린 눈을 원없이 구경했다.

낙옆을 다 떨어뜨린 앙상한 가지들에 눈이 내려 핀 눈 꽃...

하얀 옷을 입은 나뭇가지가 너무 멋있다.

이런 경치를 언제보았더라~~~

 

장군봉 정상에서는 스패츠를 찼다.

내린 눈이 녹고 있기 때문에 아이젠은 필요 없었지만 

눈 온 뒤에 햇살이 나면서 바람도 불지 않아 오히려 포근했다.

 

멋진 눈 구경을 한 산행이었다.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조계산 안내도>

최근에 바뀌어 진 것 같다.

<들머리>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1>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2>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3>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4>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5>

<시루봉>

<오성산에도 눈이...>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6>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7>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8>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9>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10>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11>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 #12>

<우측이 조계산 장군봉>

<멀리 보이는 모후산>

<앞에 보이는 연산봉 왼쪽으로 천자암봉>

<조계산 장군봉 정상석>

<배도사 대피소>

<천자암으로 가는 길>

<천자암 절 집>

<쌍향수 전면>

<쌍향수>

<쌍향수 후면>

<천자암>

<눈이 녹고...>

<호남정맥 - 맨 오른쪽 고동산>

맨 뒤는 금전산능선

<천자암봉에서 본 연산봉과 장군봉>

<송광사 굴목치>

<천자암봉(755m)>

<호남정맥 능선 - 맨 우측이 고동산>

<연산봉>

<가야할 능선>

<장군봉>

북쪽사면과 남쪽사면이 완연하게 구분됩니다.

<뿌옇게 보이는 모후산>

<장박골몬당으로 가는 길 #1>

<장박골몬당으로 가는 길 #2>

<장박골몬당으로 가는 길 #2>

<머리가 보이는 장군봉>

<장박골 몬당>

<눈이 다 녹아버린 오성산>

<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