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장흥]수동마을~수동마을갈림길~천관문학관~구룡봉(675m)~대장봉(720m)~천관산 연대봉(723m)~수동마을갈림길~수동마을 회귀하기(2013/10/31/목)

魚山/막걸리 2013. 11. 1. 11:01

산 행 지  : 장흥 천관산 구룡봉(675m), 대장봉(720m), 연대봉(723m)

산행일자 : 2013년 10월 31일(목)

누구랑 : 막걸리

날씨 :  햇살이 강한 가을날 

산행코스 : 수동마을(10:17)~수동마을갈림길(12:17)~천관문학관(13:07)~△구룡봉(675m/14:40)~
                ~△대장봉(720m/15:00)~
환희대~△천관산 연대봉(723m/15:19)~수동마을갈림길(16:36)~

                ~수동마을(16:55)

산행시간 : 10:17~16:55(6시간 38분)

 

전날 순천서 모임으로 즐겁게 한잔을 했기에

아침에 장흥으로 갈려고 나서는데 비가 내렸는가 도로가 젖어 있다.

어~~비오면 큰일인데....하고 일기예보를 보니 흐림이다. 다행이다하고 장흥 천관산으로 출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수동마을 입구를 찾아서 산행준비를 한다.

날씨는 좋고....

길이 너무나 잘 나있어서 그냥 걸었는데...

능선을 따라 올라야 하는데 그만 계곡으로 진행하여...너덜길로 올랐는데

맨 마지막에서 가시등살에 고생을 하느라고 몸 고생하고  그나마 남은 체력도 다 소진하고..

하산시에 찾아보니 3거리가 있었는데 못보고 진행했음을 알고는...

그래도 안가본 곳도 가보았으니~~~하고 위안을 삼았다.

 

구룡봉의 바위, 그리고 대장봉의 지고 있는 억새, 진죽봉 신선봉 지장봉의 솟은 바위들, 구정봉의 바위군,

모두 모두 감탄 그 자체였다.

원래 계획은 장천재까지 갔다 오는 생각을 했는데...

전날 과음과 또 알바아닌 알바로 체력 소진, 게다가 가을날씨답지 않게 따스한 햇살로 여름처럼 흐르는 땀.....

천관문학관에서 구룡봉을 오르는데 흐르는 땀이란 여름이 무색할 정도였다.

이러저러한 사유로 반쪽 등산을 했다.

나머지 못한 반은 천관산휴양림에서 시작해서 못한 반쪽을 채워보기로 했다.

그 때가 언제일런지!

 

관산읍 목욕탕에서 시원하게 씻고나니 또 다른 행복감을 주었다.

\3,000원의 행복!

이렇게 행복을 살 수 만 있다면, 난 언제나 행복할텐데....

게다가 오는 길에 벌교에서 꼬막비빕밥으로 곱창을 채우니 또한 번의 행복이...

이번에는 \10,000으로 산 행복!

 

두개의 행복 무개를 달아보니 저울이 수평이다.

\13,000원의 행복감!

행복은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항상 있는데 우리가 발견을 못하고 있을 뿐이 아닐까? 

 

어제 과음으로 생각나지 않은 막걸리를 한 사발했더라면 어떘을까?

곱창도 채우면서 마신 행복이 더 무거웠을텐데....

 

저녁 늦게 마눌님이 전화를 했다.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인데 주변 사람들과 한잔하지 왜 일찍 집에 있어?

응! 나 술이 싫어졌어!(마눌님은 내가 오늘 가인지도 모른다. 내가 얘기를 해주지 않으니까...)

웃으면서... 어제 과음했나! 왜 그래?

혼자만의 비밀을 간직하면서...지금이라도 한잔해야 하나! 고민을 잠깐 하다가 결0은 안하는 것으로..

오늘 천관산 다녀온 사진을 정리하면서 올리다 보니 시간은 더욱 빨리 지나갔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

<여기에서 우측으로>

상촌마을로 진입하기 보다는 우측으로 따라가다보면 등로와 만난다.

<갈림길>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야...

직진길이 워낙 크게 나있어서...

<너덜길을 따라 오르고...>

<쌓아 놓은 돌탑도 보고>

<정남진도 보이고>

<능선에 오르니 연대봉능선이 부드럽다>

<천관산 바위 #1>

<천관산 바위 #2>

<당겨본 구룡봉>

<천관산 바위 #3>

<천관산 바위 #4>

<불영봉 뒤로 보이는 구룡봉능선>

<안내글>

<불영봉과 구룡봉>

<천관산 바위 #4>

<천관산 바위 #5>

<천관산 바위 #6>

왼쪽이 불영봉

<천관산 바위 #7>

<천관산 바위 #8>

<천관산 바위 #9>

<천관문학관>

<구룡봉>

<천관산>

<천관산과 탑산사>

<천관산 바위 #10>

<천관산 바위 #11>

<천관산 단풍>

<구룡봉 #1>

<구룡봉 #2>

<천관산 바위 #12>

<천관산 바위 #13>

<안내글>

<구룡봉에서 바라본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능선>

왼쪽부터 지장봉, 신선봉, 진죽봉

<당겨본 진죽봉>

<당겨본 신선봉>

<당겨본 지장봉>

<구룡봉 돌굴>

<설명글>

<진죽봉>

<억새와 大臟峰(720m)>

<지고있는 억새>

<설명글>

<환희대>

<구정봉능선>

<구정봉과 억새>

<천관산 연대봉>

억새밭과 기암괴석, 비단 같은 단풍, 탁 트인 다도해가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한 천관산은 산세가 뛰어나 지제산(支提山), 천풍산(天風山), 신산(神山)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러왔다.

1998년 10월 10일 전라남도가 지정한 도립공원으로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함께 호남5대 명산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능선에 서면 전남 일원의 모든 산과 멀리 제주도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뛰어나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봄에는 신록의 신선함과 생동감, 여름에는 기운 넘치는 초원 능선, 가을에는 은빛 찬란한 억새능선으로 바뀌면서 장관을 거듭한다.

 

특히 천관산은 월출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형세의 기암괴봉이 수없이 솟아 있으면서도 산세는 훨씬 순하다.

서쪽 사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느 쪽이건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한 데다 상봉을 비롯한 주능선 일대는 수십만 평의 전국 최대

억세평원으로, 비단결 같은 은빛 억새꽃과 능선 곳곳에 온갖 공교한 바위들이 널려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혼을 빼놓는데

손색이 없다.

 

동쪽 능선 끝자락은 곧장 바닷속으로 빠져들 만큼 바다와 인접해 있어 천관산 능선 어디서든 시원하게 펼쳐지는 다도해 풍경을

볼수 있어 언제와도 실증이 나지 않는 산이다.

천관산 주변에는 신라 통영화상이 창건했다는 천관사와 조선시대 실학의 대가 존재(存在) 위백규(魏伯珪) 선생을 비롯해

여러 학자들이 수학하기도 했던 장흥 위씨 제각 장천재(長川濟), 고려 인종왕비 공예태후 이상 5賢祖를 배향(配享) 하고 있는

사당 정안사, 강진군 칠량면과 연결하는 837번 지방도에서 임도를 따라 7km들어오면 동백 숲과 비자림숲으로 유명한

보성국유림관리소가 직영하는 천관산 자연휴양림과 대덕읍의 남쪽 자락의 탑산사, 탑산암, 그리고 대덕읍민들이 2002년도에

조성한 600여기의 자연석 돌탑과 전국 유명 문학작가의 문학비로 조성된 천관산 문학공원이 있다.<장흥군청>

<천관산 바위 #14>

수동마을 하산시에

<수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