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장수 장안산(1,237m)
◈산행일자 : 2013년 8월 15일(목)
◈누구랑 : 마눌님과 막걸리
◈날씨 : 무더운 날
◈산행코스 : 연주 간이화장실(11:00)~△990m~덕천고개(12:14)~△하봉~△중봉~△장안산(1,237m/13:52)~덕천계곡~
~연주마을(16:36)
◈산행시간 : 11:00~16:36(5시간 36분)
호남정맥의 기봉이기 때문에 호남의 종산이라 불리우는 장수 장안산을 찾았다.
육십령에서 남덕유산을 갈려고 했는데...결국엔 장안산 정상에서 남덕유산을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무엇보다도 강한 햇빛이 없는 산으로 가자는 마눌님 요청에 따라서..
장안산 정상에서 주변 산들을 보노라니 잊혀졌던 기억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혼재한다.
정상에서 부부등산인을 만나서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그늘을 찾아 먹을거리를 늘어 놓았는데...
반찬이 없다!
아~~ 아침에 배낭을 꾸리다가 바꾸면서 그만 반찬을 옮겨 담지 못했는가 보다.
이럴수도 있구나!
맨 밥만으로는 밥을 먹을 수가 없어서 결국 복숭아만 먹고는....
밀목치로 가다가 노곡고개에서 하산하려는 계획은 순간 중봉갈림길에서 하산하는 것으로 변경을 했다.
재미있는(?) 경험을 한 하루였다.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들머리>
<수림으로 햇빛이 들어오질 못하고...>
<편안한 숲길>
<덕천고개 이정표>
<당겨본 장수 팔공산>
<맨 뒤 지리산 천왕봉은 구름속에>
<중봉에서 본 함양 백운산(1,279m)>
<중봉 갈림길 이정표>
<장안산 정상>
100km 행군이라....
<멀리 서봉과 남덕유산>
<장안산 정상에서 본 함양 백운산(1,279m)
<정상석 뒷면>
전국의 8대종산은
백두,한라,지리,설악,덕유,치악,오대,장안산이다
<무룡고개로 가는 길이 보인다>
<이정표>
<장안산 정상 뒤로 보이는 서봉과 남덕유산>
<장안산 정상>
정상석 뒤로 밀목재 가는 길
<장안산 삼각점>
<포근한 길>
<이정표>
<계곡이 보이기 시작하고...>
<계곡에서 땀을 식히고..>
<펜션인것 같다>
<이정표>
<임도길>
<이정표>
<편안한 길>
<덕천계곡과 함께>
<덕천계곡을 건너고>
계곡을 건너는 길이 서너군데인데 여름에는 위험할 듯 하다.
호남은 가뭄이라 다행이라면 다행...
<그림같은 펜션>
<덕천계곡>
<1986년 군립공원 지정>
<이정표>
<덕천계곡 날머리>
<용림저수지>
<밀목치 #1>
차 타고 가다가 내려서...
이 밀목치를 지나 수분령까지를 간 적이 언제였더라....!
<밀목치 #2>
<밀목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