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광양]논실마을 주차장~한재~신선대(1,198m)~광양 백운산(1,222m)~억불봉(997m)~노랭이봉(804m)~동동마을다녀오기(20177/11/30/토)

魚山/막걸리 2019. 12. 1. 09:14

산 행 지 : 광양 백운산(1,222m)

산행일자 : 2019년 11월 30일(토)

누구랑 : 인태와 함께

날씨 : 바람이 없어 따스한 날

산행코스 : 논실마을 주차장(09:25)~한재(10:05)~신선대(1,198m/11:25)~△광양 백운산(1,222m)~

                ~억불봉(997m/14:25)~노랭이봉(804m)~동동마을(16:35)

산행시간 : 09:25~16:35(7시간 10분)


인태가 광양 백운산을 가고 싶다는 가족 카톡에 내가 함께 하기로 했다.

감기 기운이 있기는 있지만 놓치면 지나가기에. 마눌님은 약속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고

저번 지리산을 찾았을 때 바라보았던 광양 백운산을 알려 주었는데....


추울것 같아 라면을 끓일 준비를 하였다. 인태가 필요한 준비물은 간단하게 알려주고

주섬주섬 담을 것을 담고 07:30분에 출발하기로 햐였다.

논실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늘을 보니 너무 청명했다. 바람이 없어 따스하기도 해 금상첨화였다.

하산시에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 삐루님과 17시경에 통화를 하기로 했다.

옥룡계곡을 올라가는데 계곡 양옆에는 새로운 펜션들이 들어섰거나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


신선대에서 지리능선을 바라보다가 상봉보다 훨씬 넓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라면을 끓여서 인태는 소주를 마시고 나는 막걸리를 먹었다.

오랫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아 맑은 하늘과 함께 보여주는 무등산, 모후산, 백아산군들

아들과 이렇게 시간을 내어 한 잔을 할 줄아야~~~

게다가 년말에 일출산행을 여기저기 이름을 대면서 계획을 잡을 때에는 더더욱 시분이 업되었다.


반쯤 남은 막걸리는 억불봉에서 함께 다 마시고 하산했다.

운 좋게 논실 올라가는 시내버스를 탔다. 덕분에 1시간이 단축되었다.

광양읍에서 샤워하고 삐루님을 순천에서 만나 아구찜을 너무 행복하게 먹고 헤어졌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인 논실마을>

<펜션>

<한재>

<도솔봉과 또아리봉>

<하동 남도대교로 가는 능선>

맨뒤는 노고단

<맨뒤 노고단~반야봉 지리능선>

<지리종주능선>

<도솔봉 능선>

<지리종주능선>

<따뜻한 커피 한잔>

<바위>

<언제라도 볼 수 있는 지리종주능선>

<또아리봉~도솔봉>

<백운산 상봉>

<신선대>

<바위들>

<바위들>

<병풍바위?>

<바위들>

<바위들>

<바위들>

<백운산 상봉>

<정상>

<정상 뒤로 보이는 도솔봉>

<정상 뒤로 보이는 도솔봉~또아리봉>

<정상에서  본 지리능선>

<오른쪽 끝이 삼신봉>

<상봉>

<지나온 상봉>

<삼신봉과 천왕봉>

<왼쪽 상봉>

<가야할 억불봉>

<지나온 상봉>

<백운산과 지리능선>

<지나온 억불능선>

<하동 악양마을>

<억불봉>

<하동 금오산>

<지나온 억불봉>

<백운산 상봉>

<노랭이봉>


<날머리 동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