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고창 사자산(344m), 소요산(444m)
◈산행일자 : 2013년 5월 4일(토)
◈누구랑 : 마눌님과 함께
◈날씨 :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따스한 봄날
◈산행코스 : 고창 부안 연기교(12:24)~219m(13:34)~211m~매봉재(15:10)~△사자산(344m/15:21)~연기재(16:33)~
~△소요산(444m/17:47)~연기교(18:52)
◈소요시간 : 12:24~18:52(5시간 28분)
고창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은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 또 동백꽃과 미당 서정주,,,,,그리고 풍천장어....
아침에 마눌님이랑 영광 장암산과 고창 소요산을 얘기하다보니..
마눌님은 널리 알려진 선운산을 가자고 한다.
그래서 설득아닌 거의 강요수준으로, 인근에 있는 소요산으로 유도했다.
소요산 입구 연기교를 지나자 마자 질매재길 안내간판이 서있다.
"고인돌과 질마재따라 100리 길" 중 질마재길 시작인 것 같다.
원점회귀가 가능한 10여km의 길로 질마재와 미당 시문학관을 지나 연기교로 원점회귀를 한다.
이번 소요산행은 연기저수지를 가운데에 두고 한바퀴를 도는 원점회귀가 가능한 산행코스다.
들머리는 연기저수지 방향으로 조금 오르다 보면 오른쪽에 들머리의 나무계단이 보인다.
들어서면서부터 소나무 숲속을 살랑상랑 부는 바람을 맞으면서 햇살을 가끔씩 보면서 오른다.
산 길도 아주 편안하다.
가는 도중에 등로 양 옆에 고사리가 눈에 띄기 시작해서 그 중 몇 개를 꺽다가 결국 마눌님이랑 꺽어보기로 했다.
손에 가득해 지자, 결국에는 봉지에 담고 또 가다가 허리를 굽혀 꺽고....
이렇게 눈을 크게 뜨고 걷다보니 마눌님이 피곤도 잊었는지....
한 번도 쉬지않고 사자봉까지 올라서 요기를 했다.
고사리를 한 봉지 가득 꺽었기에 배낭의 무게는 줄지를 모른다.
소요사를 구경하고 올랐던 소요산은 조망이 일품일 정도로 혼자 솟아있다.
동서남북을 어디나 바라다 볼 수 있었지만 ....
정상에서 벤치에 앉아서 바라다 보는 곰소만은 옅은 안개와 햇살로 뿌옇게 아쉽기만 할 뿐이다.
내년 봄에는 조금 일찍 4월 하순경에 고사리를 꺽으로 오자고 얘기하면서,
소요사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단풍나무때문에 가을단풍이 멋있게 들 때에는 질마재길을 걸어보자고 애기하면서
연기교로 하산을 했다.
고창군청에 의하면 소요산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해발 444m의 산으로 주진천(인천강) 하류인 장연강을 사이에 두고 선운산 동쪽에 있다.
정상에 오르면 줄포만을 건너 변산이 한눈에 보이고 해변의 풍경이 발 아래 펼쳐진다.
흥성지에 의하면 산의 정상에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 있고,
북쪽에 취은처사 황세기, 귀암 황재중 부자가 독서하던 구인암 명옥대, 유선대 등이 있으며
남쪽 계곡에는 바위 위에 효자 김하익이 눈물로 쓴 백허당 3글자가 있는데
200년이 지났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이것이 김효자의 효행에 감동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현재는 연기저수지 제방 아랫부분으로 옮겨져 있다.
소요산 기슭에 있는 소요사는 신라 진흥왕때 소요대사가 창건한 절로 전해진다.>
<고창 선운산 위치도>
<다녀온 개념도>
<연기교>
우측에 높은 봉우리가 가야할 소요산(444m)
<들머리>
<소나무 숲길>
흙길이어서 걷기에 그만입니다
<연기저수지와 소요산>
<저수지 끝에 솟은 봉우리가 사자봉>
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한 바퀴를 도는 것이 오늘 산행코스입니다
<각시붓꽃>
<선운사로 가는 길>
우측에 보이는 경수산
<전망대>
<매봉재 3거리>
<사자봉>
<소요산과 소요사>
<채석장>
<질마재길 이정표>
<연기재 정자>
<질마재길>
<사자봉>
<소요사로 가는 길>
<채석장과 오산저수지>
<일주문 역할인가?>
<오르다가 본 사자봉>
<커다란 바위와 우측 사자봉>
<소요산 소요사>
가족들이 놀러왔습니다!
<소요사 #1>
<소요사 #2>
<소요사 #3>
<사자봉>
<소요사 #4>
<아침에 지나온 건너편 능선>
<연기재와 사자봉>
<연기저수지>
<소요산 정상>
<대삼각점>
<소요산 정상>
<이정표>
3거리에서 정면으로 하산
<연기마을>
<수목장>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게 우리의 인생이겠지요!
이름도 김쪼깐....적다는 말일까요?
<검은 기와집이 하산로>
<날머리>
<밭가운데에 있는 고인돌>
역시 고인돌의 고장답습니다
<다시 연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