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달마산 둘레길인 달마고도
◈산행일자 : 2018년 5월 27일(일)
◈누구랑 : 도승, 영만과 막걸리
◈날씨 : 구름이 끼어 걷기에 좋은 날
◈산행코스 : 미황사주차장(09:15)~큰바람재~노시랑골~몰고리재~미황사(16:05)
◈산행시간 : 09:15~16:05(6시간 50분)
[달마고도는 미황사를 중심으로 달마산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로 2017년 11월 개통했다.
달마산 정상을 정복하는 대신, 해발 220m에 있는 미황사 옆길을 통해 달마산 7부 능선을 따라간다.
17.74㎞ 이어진 길을 완주하는데 어른 걸음으로 6시간 30분 걸린다] 중앙일보
완도에서 근무하는 영만이와 보길도를 1박2일로 가자는 약속이 무산되고 대신에 달마고도를 함께하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 7시 30분에 올레에서 만나기로 했다. 도승이가 07:10경에 왔다. 차한잔을 했다.
그리고 나가서 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영만이가 왔다. 영만이 차에 합승하여 미황사로 출발했다.
가면서 김밥을 함께하면서 오늘 일정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다.
다원에다 주문한 연잎밥으로 점심을 먹고 달마고도를 오후 4시경까지 마치자.
완도읍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나와 도승이는 19:50 막차로 광주로 출발!
다원에서 주문한 연잎밥(1만원)을 가지고 나오다 마시던 커피를 지팡이에 걸려 땅에 쏟았다.
흘린 커피를 닦고 있으니 보살님이 스틱이 없으면 주신단다.
그래서 나는 2개를 쌍으로 받았고 영만이는 1개를 받았다.
되돌려 줄까요?하고 물으니 그냥 가라신다. 도승이 말처럼 나는 득템을 했다.
편안하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면서 출발을 했다.
어려움없이 날씨도 아주 걷기에 좋아서 셋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걸었다.
다음에 영만이가 완도를 떠나기 전까지 자주 산행을 해보자는 의견에 공감을 했다.
6월에는 상황봉을 한 번 가자는 의견에 일치를 보고 추진해보자고 약속했다.
예상대로 약7시간에 걷기를 마치고 완도읍에 가 전복찜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소맥과 막걸리로 건배를 하고 지사에 들러 커피도 한 잔씩 하고
셀카 사진을 찍어 못온 친구들에게도 보내고....
19:50 버스는 광주터미날에 22:00에 도착했다. 도승이와 헤어지고 귀가했다. 즐거운 하루였다.
<미황사 일주문>
<안내글>
<안내도>
<미황사로 오르는 길>
<안내도>
<왼쪽 다원과 자하루>
다원에서 연잎밥을 샀다.
<달마선다원>
<자하루>
<달마고도 이정목>
<달마고도>
<너덜겅>
<달마산 암봉>
<완도 상황봉>
<완도대교>
<완도대교와 상황봉>
<달마산 암봉>
<달마고도>
<달마산 암봉>
<달마고도>
<달마산 암봉>
<달마산 암봉>
<달마산 암봉>
<연잎밥>
<달마산 암봉>
<갈림길 이정목>
<이정목>
<달마고도>
<안내글>
<안내글>
<달마고도>
<달마산 암봉>
<달마산 암봉>
<미황사 절집>
<미황사 절집>
<대웅보전>
<대웅보전>
<달마산과 미황사>
<달마산과 자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