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파생된 문제점과 심오한 교훈을 거울삼아 비판력을 기르고
가치관을 정립하여 미래로 나아가는지혜를 길러 나라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본 책의 주는 작은 교훈이다"라도 쓰고 있다.
목차를 보면
1. 신라인이 남긴 교훈과 문제
2. 고구려인이 남긴 교훈과 문제
3. 백제인이 남긴 교훈과 문제
4. 너와 나의 싦을 위해
5. 모르는 이에게
삼국사기를 재구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오는 인물들과 거기에서 간략하게 적은 저자의 소감들이 꽤 많은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에 익숙한 내용도 있었고, 이런 내용도 있나?하고 궁금해 하는 내용도 있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는 지루하게 느껴졌다.
오래전에 발간된 책이어서 인지 읽어나가기에 꽤 힘들게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도 많은 시간을 들여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끈기있게 밀고 나갔다.
뿌뜻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을 기억하기 보다는....
<기억하고 싶은 귀절>
- 발가벗은 한국인의 모습과 속생각을 보이고 이런 특징이 무산되는 현대를 소극적으로 방관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지키고 키워 고유한 사고의 특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p334)
- 우리 모두 너그럽게 동족의 생각과 주장을 통찰하고 또 실현시키며 베풀어야 합니다(p331)
- 영원히 내재하고 있는 국가의 변란과 인간의 정신세계를 심각하게 분석하려 했습니다(p332)
-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삼국의 역사중 우리 민족과 영혼의 깊이와 심금을 울릴 생활상을
파고 들어가 보았습니다(P329)
- 실제로 세상만사는 할 수 있는 것만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것만 된다(P327)
- 무로 시작되어 무로 순환되는 인생이다(P325)
- 식욕은 끼니때마다 절제하며....(p288)
- 은퇴나 퇴직은 괴로운 게 아니고 당당한 것이며 명예로운 것이어야 한다(p266)
- 만들면 길이요 찾아 나서면 뚤린다(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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