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7년 12월 25일(월)
◈누구랑 : 도승, 호종과 막걸리
◈날씨 : 바람이 간간히 불었지만 그래도 포근한 겨울 아침
◈산행코스 : 광주여대(09:15)~동자봉(154m)~풍악정~△석봉(338m/11:15)~황새봉(151m)~ 송산유원지(12:25)
◈산행시간 : 09:15~12:25(3시간 10분)
크리스마스! 그냥 연휴날이다.
어제 도승이가 산행 요청에 콜했기에, 세째에게 아침 8시경에 전화했다.
본인은 오케이란다! 필요로 하니까 오겠지!
연휴 이틀이지났다.
생각만큼 장사가 잘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점점 특정한 날들이 잊혀져가는 요즈음인가 보다.
윤태가 전화줬다. 엄마의 프락치같지만..
저녇 7:30에 랄머니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윤태도 참석헐 것 같다.
도승이와 호종이 셋이서 어등산을 횡단했다.
도승이가 3시간에 11,000보 걸었단다.
송산유원지에서 버스타는 번호를 기다리다가 도승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추후 시간이 나면 언제든지 전화주라고 부탁하고
해뜨는 집에서 막걸리 4병을 마시고 귀가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산행하길 기대하면서 헤어졌다.
<도승과 호종>
<어등산 석봉>
<황룡강 건너 용진산>
<도승이와 멀리 보이는 장성 불태산>
<송산유원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