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동계 용동마을 구미저수지~큰각시봉(506m)~무량산(587m)~용궐산(646m)~장구목재~벌동산(450m)~구미저수지 회귀하기(2012/10/28/일)
◈산 행 지 : 전북 순창 큰각시봉(506m), 무량산(587m), 용궐산(646m), 벌동산(450m)
◈산행일자 : 2012년 10월 28일(일)
◈누구랑 : 혼자
◈날씨 : 걷기에 좋은 가을 날씨
◈산행코스 : 동계면 용동마을 구미저수지(10:43)~△큰각시봉(506m/11:32)~△무량산(587m/11:53)~
~어치계곡(12:24)~△용궐산(646m/13:18)~장구목재(14:05)~현수교(14:23)~새목재(14:59)~
~△벌동산(450m/15:24)~강경마을입구(15:59)~구미저수지(16:36)
◈산행시간 : 10:43~16:36(5시간 53분)
생각에 머물었던 순창 무량산과 용궐산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요즘에는 네비가 휴대폰도 아주 잘 안내해주는 어플이 있어서 전국 어디나 찾아가기가 편해졌다.
용동마을을 지나 구미저수지 앞에 가니 이정표가 반긴다.
이곳이 들머리다. 안내 설명지도를 보니 무량산과 용궐산의 1, 2코스외에 벌동산의 3코스가 있어서
그렇게 다 돌게되면 원점회귀하기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급히 생각을 변경했다.
최근에 순창군에서 이정표와 등산로를 정비했는가 아주 길이 잘나있었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먼지도 나지않고...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용궐산(645m)은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같이 어울 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친 산이다.
용(용)같이 우뚝 솟아 석별로 이루어져 움틀거리는 준엄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이 용골산은 굴이 천연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당지굴이 있어 돌사이에서 물(석수)이 계속 나오고 있어 세인들은 약수라 모여
들어 이용하고 있다.
북.서.남.삼면이 섬진강으로 에워싸여 있기에 등산 코스도 섬진강변에서 오르내린다.
용궐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좋다.
북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덕치면 가곡리의 협곡너머로 청웅의 백련산, 덕치의 원통산이 다가오고, 동으로는 남원 보절에 있는
천황봉(909m) 너머로 지리산의 제2봉인 반야봉이 아스라하게 다가온다.
반야봉에서 오른쪽으로는 무량산이고, 무량산 오른쪽 아래의 가까이는 섬진강이 햇빛을 받아 은빛물결이 출렁거린다.
서로는 수직절벽이기 때문에 하늘로 올라서 땅을 내려다보는 기분이다.> <순창군청>
<무량산, 용궐산 위치도>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등산로 안내도>
<들머리인 구미저수지>
<소나무 숲>
<희미하게 보이는 곡성 동악산능선>
<들머리인 구미저수지>
<큰 각시봉>
<가야 할 무량산>
<가야할 피라미드 모습의 용궐산>
<전형적인 한국 소나무 숲>
<무량산>
<이정표>
<석문>
<어치 임도>
<어치계곡>
<용궐산 들머리>
<어치계곡 능선길과 만나고,,>
<적성강>
이 강이 흘러 섬진강과 합류한다
<무량산과 큰각시봉>
<용궐산 정상 데크>
<용궐산 정상석>
<굽이쳐 흐르는 적성강>
앞에 보이는 임도길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겨울같은 낙엽이 쌓인 등로>
<장구목재>
<올려다 본 용궐산>
<적성강 현수교>
<현수교에서 본 적성강>
<적성강과 용궐산>
<예향천리 마실길 이정표>
<강경임도 #1>
<임도길 #2>
<벌동산 들머리>
<새목재>
<용궐산>
<벌동산 정상 이정표>
<왼쪽 무량산과 바위로 된 큰각시봉>
<적성강과 용동마을 #1>
<적성강과 용동마을 #2>
<내리막 길>
<강경마을 입구>
<안내도>
<왼쪽 벌동산과 가운데 용궐산>
<적성강과 큰각시봉>
<적성강과 가운데 용궐산>
<벌동산과 용궐산>
<벌동산과 용궐산>
<용동마을 정류장>
<구미저수지>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였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