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광주여대~동자봉(154m)~풍악정~석봉(338m)~등용정~선운지구 다녀오기(2016/1/29/금 오후)
◈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6년 1월 29일(금)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겨울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걸었던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4:20)~△동자봉(154m)~풍악정~△석봉(338m/16:19)~등용정~선운지구(17:25)
◈산행시간 : 14:20~17:25(3시간 5분)
겨울비가 우산이 없으면 불편하고, 있으면 무겁게 느껴지는 그런 오후다.
차가 다니는 도로는 눈이 이제 다 녹았지만, 인도에는 눈이 내리는 비에 젖어서 미끄럽다.
어제는 금하사장과 점심을 함께하다보니 오후3시였다.
결국 산에는 못가고 말았다. 어제도 비가 조금씩 내렸기 때문에.
오전에는 신한은행가서 입금하고, 국민은행가서 통장 개설하고 마지막으로 NH투자증권가서 현금인출하다보니
시간이 다 가버렸다. 참 송금도 했다.
점심을 먹고 주차장에 있는 얼어 있는 눈을 삽으로 깼다. 빨리 녹으라고...
우산쓰고 눈이 비에 녹는 산길을 걸으면서 음악을 듣는 그 한적함!
사람도 없었다. 정상에서 한 분을 만났다. 본인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하산했다.
보문고 갈림길에서 가보지 않은 선운지구 방향으로 하산했다.
결국 버스는 송산유원지에서 출발하는 37번 버스타고 귀가했다.
마눌님이 준비해 놓은 닭 찜에다 나는 막걸리 3잔을 맛있게 먹었다.
저녁 9시경까지 약 1시간여를 마눌님과 운영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마인드 문제라고나 할까? 내게 답이 있다.
그래 걱정없도록 노력해야 겠다!!!!
<안개 자욱한 산길>
<따스함과 내린 비로 눈은 녹고,,,,>
<절골3거리 이정표>
<풍악정>
<어등산 석봉>
<등룡정>
<날머리 이정표>
<날머리 마을>
<선운지구>
<선암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