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도립공원]접치~조계산 장군봉(887m)~보조국사 수행길 고복재~ 신전마을 다녀오기(2015/10/12/월 오전)
◈산 행 지 : 순천 조계산 장군봉(887m)
◈산행일자 : 2015년 10월 12일(월) 오전
◈누구랑 : 막걸리
◈날씨 : 쌀쌀하고 비가 곧 올 것 같이 흐리다가 햇빛도 났다가...
◈산행코스 : 호남정맥 접치(08:10)~△조계산 장군봉(10:14/887m)~보조국사 수행길 고복재~신전마을(11:40)
◈산행시간 : 08:10 ~ 11:40(3시간 30분)
한 5개월만에 원행을 했다.
마눌님의 배려로 주중에 하루정도는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그동안 툴툴거리기도 하고 한숨을 쉬기도 한 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고맙다.
2개월은 옴짝달싹도 못하고 시간이 갔지만
7월 하순부터는 어등산을 매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새벽에 일어나서 다녔다.
이제야 1주일에 1번은 원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니....그 첫 대상지로 조계산을 택했다.
오랫만에 찾은 조계산은 서서히 겨울 채비를 하고 있었다.
장군봉으로 가다가 보조국사 수행길 현수막을 보고는 송광사까지 가는 계획을 급히 수정했다.
안 가본 길로 가보자고
보조국사 수행길은 최근에 길을 냈는가 보다.
원래 있었던 소로길에다가 옆에 있는 산죽이나 잡목들을 벤 흔적이 뚜렷히 보였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신전마을에 도착했다.
신전마을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주암면으로 와서 217번 버스타고 광주에 도착했다.
약 2시간 걸렸다.
<다녀온 개념도>
<조계산 장군봉>
<연산봉 능선>
<가을이 깊어가는 조계산 단풍>
<보조국사 수행길 안내>
장군봉으로 오르다가 현수막을 보고 신전마을로 하산하기로 마음 먹었다.
최근에 길을 내었나 보다.
<벤 흔적이 뚜렸한 산죽군락>
<고복재>
<안내도>
<신전마을>
<신전마을>
<화단이 돋보이는 신전마을>
<임시 버스 정류장>
<주암 버스시간표>
<주암면사무소>